변양균(卞良均, 1949년 11월 15일 ~ )은 대한민국의 공무원, 기업인이다. 제6대 기획예산처 장관과 노무현 정부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을 역임했고, 윤석열 대통령 경제고문이다.

변양균
卞良均
대한민국의 제6대 기획예산처 장관
임기 2005년 1월 28일 ~ 2006년 7월 3일
대통령 노무현

신상정보
출생일 1949년 11월 15일(1949-11-15)(74세)
출생지 대한민국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
국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학력 고려대학교 경제학 학사
예일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서강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경력 기획예산처 차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
정당 무소속
본관 초계
배우자 박미애
자녀 2남
종교 불교개신교(예장합신)
상훈 녹조근정훈장(1993년)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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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고,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1973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직을 시작하였다.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의 주요 요직을 거치며 경제개발, 정부 예산 및 국가 기획 분야의 경제 관료로 근무했다.

1987년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2년 서강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노무현 정부에서 2003년 기획예산처 차관을 거쳐 2005년 기획예산처 장관, 2006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을 지냈다.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참모이자 복지비전 설계의 책임자로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사회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했다.[1]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 정책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연인이었던 신정아가 근무하는 성곡미술관을 후원하도록 대기업을 압박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무죄 판결을 받았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정보통신기술 벤처기업을 발굴·투자하는 중견 창업투자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회장을 역임했다. 국내 중견 기업인 (주)옵티스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을 결성해 국내 3대 휴대폰 기업인 팬택의 인수를 추진한 바 있다.[2][3][4][5][6]

2022년 7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고문으로 위촉된다.[7]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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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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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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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의 따뜻한 경제학》[8] (ISBN 978-89-5561-629-3)
  • 《어떤 경제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ISBN 978-89-5561-652-1)
  • 《경제철학의 전환》 (ISBN 9788955619348)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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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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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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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박봉흠
제4대 기획예산처 차관
2003년 3월 3일 ~ 2005년 1월 27일
후임
장병완
전임
김병일
제6대 기획예산처 장관
2005년 1월 28일 ~ 2006년 7월 3일
후임
장병완
전임
권오규
제5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2006년 7월 4일 ~ 2007년 9월 10일
후임
성경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