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회인 인산객사

보은 회인 인산객사(報恩 懷仁 仁山客舍)는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에 있는 건축물이다. 1982년 12월 17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116호로 지정되었다.

보은 회인 인산객사
(報恩 懷仁 仁山客舍)
대한민국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16호
(1982년 12월 17일 지정)
소유보은군
위치
보은 회인 인산객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보은 회인 인산객사
보은 회인 인산객사
보은 회인 인산객사(대한민국)
주소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15외
좌표북위 36° 29′ 29″ 동경 127° 35′ 53″ / 북위 36.49139° 동경 127.59806°  / 36.49139; 127.59806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조선시대에 중앙의 관리가 파견되거나 외국에서 사신이 올 때 잠시 머물 수 있도록 시설해 놓은 곳이다.

정당은 1983년에 수리하였는데 이때 발견된 문서에 의하면 효종 6년(1655)에 새로 지어지고, 순조 3년(1803)에 고쳤으며 인산객사로 기록되어 있어 종래의 회인객사 동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배치형식은 정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방이 있으며, 앞쪽에는 중문과 외문 그리고 행랑이 있는 것이 보통이다. 이곳에는 정당과 외문만이 남아있다.

앞면 8칸·옆면 2칸으로 가운데 3칸의 정당은 모두 우물마루로 되어있으며, 그 옆으로 2칸의 방을 놓아서 가운데 마루와 연결시키고 있다.

회인 인산객사는 전체적인 건물의 수법으로 보아 조선 후기 특징을 나타내는 건물이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