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태자사 낭공대사탑비
봉화 태자사 낭공대사탑비(奉化 太子寺 朗空大師塔碑)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비이다. 2015년 4월 2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877호로 지정되었다.[1]
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제1877호 (2015년 4월 22일 지정) |
---|---|
수량 | 1기 |
시대 | 고려시대 |
소유 | 국유 |
위치 |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
좌표 | 북위 37° 31′ 26.6″ 동경 126° 58′ 38.3″ / 북위 37.524056° 동경 126.977306°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봉화 태자사 낭공대사탑비는 신라말 고려초의 고승인 낭공대사(朗空大師) 행적(行寂)〔832(흥덕왕7)~ 916(신덕왕5)〕의 탑비이다. 비문의 찬자는 당대 문장으로 평가받았던 최인연과 대사의 문하법손(門下法孫)인 석순백(釋純白)이다. 또한 문하승인 승려 단목(端目)이 명필 김생의 행서 글씨를 집자하여 승려 숭태, 수규, 청직, 혜초 등이 새겨 954년(광종 5)에 세운 비이다. 이 비는 신라말 고려초의 고승인 랑공대사 행적의 일생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고, 비석의 입비(입비)와 관련하여 비문의 찬(撰), 비문의 집자(集子), 비문을 건립하는데 관여한 인물 등 당시의 사회와 문화상을 고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실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어 역사적 자료로서 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김생의 글씨를 연구함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자료로서도 상당히 중요하다.[1]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참고 자료
편집- 봉화 태자사 낭공대사탑비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 이 문서에는 문화재청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배포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