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큰눈박쥐

포유류 박쥐목 주걱박쥐과에 속하는 동물

브라질큰눈박쥐(Chiroderma doriae)는 주걱박쥐과(신세계잎코박쥐과)에 속하는 남아메리카 박쥐의 일종이다.[2] 학명의 종소명은 이탈리아 박물학자 자코모 도리아(Giacomo Doria)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브라질큰눈박쥐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박쥐목
과: 주걱박쥐과
아과: 스테노데르마아과
속: 큰눈박쥐속
종: 브라질큰눈박쥐
(C. doriae)
학명
Chiroderma doriae
Thomas, 1891
브라질큰눈박쥐의 분포

브라질큰눈박쥐의 분포 지역
보전상태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1]

특징 편집

보통 크기의 박쥐로 몸통 길이가 69~78mm이고 전완장이 49~56mm이다. 귀 길이는 19~21.5mm이다.[3] 등 쪽 털은 회색빛 갈색부터 불그스레한 갈색까지 다양한 반면에 배 쪽은 회색빛을 띤다. 주둥이는 짧고 넓다. 잎코가 잘 발달해 있고 피침형이다. 핵형2n=26, FN=48이다.

생태 편집

무화과나무속과 케크로피아속, 문팅기아속, 후추속의 꽃꿀을 먹는다. 새끼를 밴 암컷이 4월과 5월, 10월을 제외한 연중 발견된다. 3.5개월의 임신 기간 이후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분포 및 서식지 편집

브라질 동부와 남부, 파라과이 남동부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열대 우림과 탈락성 숲, 습지와 초원 지대에서 서식한다.

각주 편집

  1. Tavares, V. & Aguirre, L. 2015. Chiroderma doriae. The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2015: e.T4664A22037141. https://dx.doi.org/10.2305/IUCN.UK.2015-4.RLTS.T4664A22037141.en. Downloaded on 22 January 2021.
  2. Simmons, N.B. (2005). “SPECIES Chiroderma doriae. Wilson, D.E.; Reeder, D.M.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영어) 3판. 존스 홉킨스 대학교 출판사. 312–529쪽. ISBN 978-0-8018-8221-0. OCLC 62265494. 
  3. Monik Oprea & Don E. Wilson, Chiroderma doriae, in Mammalian Species, n. 816,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