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
빙어(氷魚, 학명: Hypomesus nipponensis[1])는 바다빙어목 바다빙어과에 속한다.
빙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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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상강: | 경골어상강 |
강: | 경골어강 |
아강: | 신기아강 |
하강: | 진골어하강 |
상목: | 원극기상목 |
목: | 바다빙어목 |
과: | 바다빙어과 |
속: | 빙어속 |
종: | 빙어 |
학명 | |
Hypomesus nipponensis | |
McAllister, 1963 | |
보전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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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편집몸의 특징
편집빙어는 식용이 가능한 물고기이며, 몸길이 15cm 가량으로 가늘고 길다. 아래턱이 나오고 등지러미 뒤쪽에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몸빛은 담회색 바탕에 황색을 띠고 몸 옆에 회색의 세로띠가 있다.
서식지와 생태
편집빙어는 순수한 민물에 사는 종류, 염분이 어느 정도 섞여 있는 곳에서 사는 종류, 강과 바다를 회유하는 종류의 세 가지로 나뉜다. 알에서 나온 어린 빙어는 몸길이가 약 3cm로 자라면 바다로 간다. 보통 바다에서 1년 정도 지나 몸길이가 10cm쯤 되면 다시 민물에 올라와 알을 낳는다. 주로 동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1년 정도 자란 빙어는 1-2월경에 수심 20-30m의 바닥에 알을 낳아 모래나 물풀에 붙여 놓는다. 알은 수온 9 °C 정도에서 25-30일 정도 지나면 부화한다. 어미는 알을 낳고 난 뒤 점차 여위다가, 5-6월경이 되면 체력이 회복되지만, 7-8월경에 죽는다. 그러나 20-30% 정도는 살아남아 다시 산란한다. 빙어는 강가에서는 여름에는 수온이 낮은 깊은 곳에서 살아가며, 수온이 낮은 겨울에는 수면 가까이 올라온다.
뛰어난 적응능력
편집빙어는 수질 적응 능력이 매우 뛰어나므로 수온만 맞으면 수질이 어떠해도 생존할 수 있다.
참고사항
편집참고로 빙어는 이때까지 1급수에서만 생활을 하는 어종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2009년 2월 4일자 KBS 소비자고발에서 그 진실이 알려져 큰 파장이 있었다. 당시 소비자고발에서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 | 맑고,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인식 때문에 특히 빙어를 회로 먹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런데 빙어가 오염된 물에서도 잘 산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들어왔다. 현장을 찾은 결과 농업용수로도 쓸 수 없을 만큼 오염된 물에서 빙어를 잡는 어부들을 만날 수 있었다. 빙어들을 채취해 조사해본 결과 중금속인 수은과 비소가 검출됐다. | ” |
각주
편집- ↑ “보관된 사본”. 2018년 10월 2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0월 20일에 확인함.
- ↑ 감춰진 빙어의 진실
외부 링크
편집- 위키미디어 공용에 빙어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