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판상어
빨판상어는 전갱이목에 속하며 빨판상어과에 들어있는 모든 어류를 가리킨다.[1] 몸길이는 30에서 90센티미터이며, 다른 대형 동물에게 붙을 수 있는 기관이 있다. 하지만 스스로도 헤엄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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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 | |
강: | 조기어강 | |
상목: | 극기상목 | |
(미분류): | 전갱이류 | |
목: | 전갱이목 | |
과: | 빨판상어과 (Echeneidae) | |
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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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판상어는 주로 열대대양에서 발견되며, 온대지방이나 해안가에서도 발견되는데, 모두 그들이 붙어다니는 개체에 달려있다. 어떠한 빨판상어는 한가지 다른 종에만 서식하기도 한다. 대왕고래나 향유고래 등에서 발견된다. 소형종은 다랑어에도 붙어다니며, 더 작은 종은 만타가오리, 개복치 등의 아가미나 입에서 살기도 한다.
빨판상어와 그들이 붙어 다니는 동물과의 관계는 편리공생으로 주로 설명된다. 붙어다니는 동물은 빨판상어를 나르면서 얻는 것도 없지만, 잃는 것 또한 없다. 빨판상어가 주로 이득을 얻는 것은 먹이, 보호, 그리고 이동수단이다. 그들의 주식이 버려진 먹이인지 변인지는 논란이 있다. 어떠한 종은 변을 잘 먹는다.[2] 입에서 사는 종은 찌거기를 먹는 것으로 생각된다. 세균이나 다른 기생충을 제거 함으로써 상리공생관계에 더 가깝다는 말도 있다.
하위 속
편집- Echeneis
- Phtheirichthys
- Remora
- Remorina
계통 분류
편집다음은 2016년 해링턴(Harrington) 등의 연구에 기초한 계통 분류이다.[3]
전갱이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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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 “family: Echeneidae”. 2006년 1월.
- ↑ E. H. Willams; 외. (2003). “Echeneid-sirenian associations, with information on sharksucker diet”. 《Journal of Fish Biology》 63 (5): 1176–1183. doi:10.1046/j.1095-8649.2003.00236.x.
- ↑ Richard C. Harrington, Brant C. Faircloth, Ron I. Eytan, W. Leo Smith, Thomas J. Near, Michael E. Alfaro & Matt Friedman: Phylogenomic analysis of carangimorph fishes reveals flatfish asymmetry arose in a blink of the evolutionary eye. BMC Evol Biol. 2016; 16: 224. Okt 2016. doi:10.1186/s12862-016-0786-x. PMC 50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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