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왕 (고조선) 문서 편집

부왕에 대해 다음 문장을 추가했는데, 논란의 여지가 있으므로 삭제했습니다. "단군과 기자가 실존인물이 아니고 단군왕검이 이름이 아니라고 본다면 문자로 이름이 전해지는 한민족 최초의 왕이다." 왜냐하면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의 아들 이름이 '부루'이고 제2대 단군이었다는 기록이 일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고려 말 안향(安珦)이 지은 시 〈충선왕을 시종하여 연경에 가는 감회〉에서는 부루가 도산에서 하나라의 우(禹) 임금에게 옥 폐백을 하였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또한 조선 초기 권람이 지은 《응제시주》(應製詩註)와 조선 중기 허목이 지은 《단군세가》(檀君世家) 등에 따르면, 기원전 2070년경 하나라를 건국한 우(禹) 임금이 황하의 치수를 맡아 수토(水土)를 평정하고 제후들을 모아 도산(塗山)에서 회합할 때에, 단군왕검은 태자 부루를 도산에 보내서 우 임금에게 조회하였다는 기록이 전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이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어쩄든 "부왕이 문자로 이름이 전해지는 한민족 최초의 왕이다"라는 문장은 논란의 여지가 있으므로, 위 문장은 삭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부루 (고조선) 문서를 참조해 주세요. -- 아사달(Asadal) (토론) 2015년 9월 12일 (토) 02:48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