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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의 의견에 대해

귀하의 의견은 기본적인 한국어 어법에 맞지 않아 의견 내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정확한 어법으로 의견을 구사하셔야 귀하의 의견에 설득력이 더해질 것이며, 또한 다른 사용자들에게 의미 전달도 수월해집니다. 올바른 어법으로 다시 의견을 서술해 주십시오.

그리고 폐비 윤씨에 관한 내용을 편집하시면서 자꾸만 드라마에 근거하시는데, 현대인들(드라마 작가)의 상상이 가미된 내용을 백과사전 내용의 근거로 삼지 말아주십시오. 해당 내용은 엄연히 그 당시의 역사 기록이 충분히 남아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정왕후가 성렬왕대비로 불린 것에 대해, 문정왕후가 성렬의 존호를 받은 것은 1547년(명종 2년) 1월 26일로, 이미 대왕대비가 된 후입니다. 당시 실록에는 "대왕대비에게 성열(聖烈)이라는 존호를 올렸는데 백관들이 전(箋)을 드려 진하(陳賀)하였다."라고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문정왕후는 왕대비 시절에 성렬왕대비로 불린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효의왕후가 장휘왕대비로 불렸다는 것 역시 잘못된 것이며, 효의왕후가 장휘의 존호를 받은 것은 1899년(고종 36년) 9월 1일로, 왕대비로서의 시호를 올린 것이 아니라 왕후의 시호 앞부분에 장휘라는 두 글자를 추가한 것입니다. 정식 존호는 장휘예경자수효의왕후(莊徽睿敬慈粹孝懿王后)입니다.

이에 따라 귀하가 대왕대비, 왕대비, 조선의 역대 왕비에 행한 편집은 잘못된 내용의 추가로 판단되어 모두 되돌렸음을 알려드립니다. --소심자 (토론) 2012년 7월 1일 (일) 17:4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