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가수) 편집에서 '합리적인 출처'가 달려있는 문서 내용을 왜 계속 지우시는지요. --H군 (토론) 2009년 5월 15일 (금) 22:34 (KST)답변

내용에 있어서 일부 기사만을 사용하였고 그 결론에 있어서도 정확히 정리된 기사가 제대로 첨부 되지 않아 잘못된 정보가 백과사전이라는 수단을 통해 객관화 되어 잘못받아드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재원씨의 기사의 경우 인터뷰가 이루어 지지 않은경우에도 쌍따움로 표시되어 본인이 말한 내용이나 추측성 내용의 말들이 확정적 언어로 바뀌어 기사화된 내용들입니다. 사건의 전말을 정리한 인터뷰 기사입니다.

스포츠 칸 >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이재원 전화 인터뷰, “모든 걸 되돌리고 싶다” 입력: 2008년 12월 22일 20:56:18


이재원의 목소리가 가느랗게 떨렸다. 중간중간 긴 한숨을 내뱉느라 인터뷰는 몇차례씩 멈춰서야했다.

구설에 올랐던 이재원은 “잠을 잘 수도 숨을 쉴 수도 없을 만큼 괴롭다”는 말로 스포츠칸과의 전화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팬들과 HOT 멤버형들, 그리고 상대 여성과 가족, 질타를 하는 대중들에게도 계속해서 미안함과 송구스러움을 피력했다.

이재원은 “당분간 방송과 무대를 떠나 조용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면서 “일체의 음반 작업도 중단했다”고 밝혔다. “추락할 때까지 추락했고, 감옥 아닌 감옥에 살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그는 “13년 이상을 그 어떤 구설에 오르지 않을 만큼 나 자신과 엄격히 싸웠다”면서 “지금 떠올려도 왜 내가 그 술자리에 가게 됐고, 이후 오해나 구설을 살 만한 행동을 했는지 모든 상황이 원망스럽기만 하다”고도 했다.

19일 오후 상대 여성인 김모양의 고소 취하로 그는 법적 고충에서는 완전히 벗어났지만, 대중적인 질타는 언제까지 이어질 줄 모를 일이다.

스포츠칸의 취재결과 지난 11일 김모양이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이들은 이재원을 포함해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던 매니저 김모씨, 그리고 연예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모씨 3명이었다.

이재원의 고소는 최종 취하됐고, 나머지 이모씨와 김모씨에 대한 김양의 고소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사건은 성동경찰서의 수사를 거쳐 조만간 검찰로 이첩될 예정이다. 김양은 현재 급작스럽게 몰매를 맞았던 이재원을 되려 걱정하고 있는 반면, 나머지 두 사람에 대한 수사는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는 등 사건의 방향은 크게 선회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마음이 어떤가?

괴로운 마음 뿐이다. 평소 인터넷 댓글을 거의 읽지 않는 편이지만 지금은 질타의 내용을 애써 읽어보려하고 있다. 모든 질타를 받아들이고 나를 되돌아보기 위해 노력하려 한다.

▲하고 싶은 말은?

팬들, 그리고 놀랐을 가족과 김양 및 김양의 가족들, HOT 형들, 질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려를 끼친 점 사과드린다. 지금이라도 되돌리고 싶다. 뭔가 잘못된 일들을 바로잡고 싶다.

▲어찌된 사연인가?

올 한해는 정말이지 내게 힘든 날들이 많았다. 오히려 안죽은게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힘겨움의 연속이었다. 큰 사고가 나서 죽을 뻔 했던 적도 2번이나 있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기꾼 같은 사람한테 당해 사업상 피해도 크게 봤다. 사업도 기울어지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고, 그래서 더욱 나 자신에게 조심하던 때이기도 했다.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걱정하는 때에 이런 일까지 불거지게 됐다. 지금 돌이켜보면 왜 그 술자리에 갔고,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했는지 여전히 나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평소 누구를 업고 모텔을 갈 그럴 일이 결단코 없었던 내가 왜 그날 그렇게 했는지 지금도 그 상황을 용서하지 못하겠다.

▲그날 일을 회상해달라.

9일 오후 7시쯤 김양과, 매니저 김모씨,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이모씨, 그리고 나 4명이서 술자리를 함께 했다. 분위기가 참 좋았고, 즐거운 대화도 오고갔다. 좋은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모두 다들 제법 취했다. 여성분이 많이 취해 집에 바래다 주다가 벌어진 일이다. 그녀의 집인 역삼동 근처 까지 갔다가 집을 찾기가 쉽지 않아 모텔로 가게 됐다. 구체적으로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그 사이 내가 오해를 살만한 일도, 실수를 한 부분도 없지 않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시계추를 돌려 그때의 오해 살만한 행동을 바로잡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이다.

▲다음 날 풍경을 설명해달라

10일 오전에 그녀를 집으로 바래다 줬다. 차도 함께 마셨고, 서로 집에 가서도 좋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서로를 챙기기도 했다. 싸이월드에 서로 글도 남기면서 좋은 감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렇게 좋았지만 11일쯤 부터 문제가 불거져 나왔다. 동석했던 이모씨로부터 오해가 될만한 말을 들은 여성분이 문제를 제기했고, 결국 그런 오해가 점점 눈덩이 처럼 더 커져갔다. 내가 문자를 보내니 그녀는 “사태가 커지니까 오빠는 빠져 있으라”는 문자를 보내왔고, 이후 고소장이 제출됐다. 당시 합석했던 3명의 이름이 모두 고소장에 들어갔다. 15일 경찰서에서 조서를 꾸미고 대질을 했다.

▲알려진 것과는 다른 점을 설명한다면.

사실 18일 직접 그녀를 만나 모든 오해를 풀었다.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고 기사가 터져나온 19일 점심때 전에, 이미 오해가 다 풀렸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여자분이 19일 아침 일찍 보내온 문자(사진)를 보면 당시의 상황을 알 것이다. ‘힘 좀 내요! 너무 살 빠졌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받고 마음을 놓고 있었다. 돌이켜보면 그 점도 다소 아쉽다. 절차상의 문제로 잠깐동안의 구속에 이르게 됐지만, 상대 여성분이 강한 처벌을 요구하다가 뒤늦게 합의가 된 것이 결코 아니라는 말씀을 분명히 드리고 싶다. 이미 19일 전에 모든 오해를 풀었던 상황이었다. 여성분과는 지금도 통화를 하고 있다. 서로를 위로하고 있는 등 겉잡을 수 없이 커진 사안을 걱정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은

당분간 조용히 지내고 싶다. 미신을 믿지는 않지만 나쁜 기운이 있어서 몸가짐을 조심했어야했는데 모든 게 부덕한 나의 잘못이라는 생각이다. 앞으로 나를 되돌아보면서 고칠 점은 고치고 더욱 성숙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심려를 끼쳐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모두에게 전한다.

사진은 19일 오전 7시27분 김양이 보내온 문자메시지.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이재원은 이날 오후 결국 구속됐고, 각종 보도가 잇따른 후 몇시간만에 풀려났다.

<강수진기자>

출처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812222056183&sec_id=540101&pt=nv

이 기사를 보자면 기존 위키백과에 올라온 기사들이 합리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인터넷 기사로 올라왔기때문에 '합리적 출저'라는 것은 잘못된 기사를 다시 재배포하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토론방에 올리신 기존 글에 대한 답변을 여기까지입니다.

그 외에 제가 더 첨부한 이력이나 추가 정보, 그리고 수정된 부분들이 계속해서 지워지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Illusionist (토론) 2009년 5월 17일 (일) 02:55 (KST)답변

그러니, 그런 '자료'를 첨부한 상태에서 문서를 적절하게 수정해 주시면 됩니다. --H군 (토론) 2009년 5월 16일 (토) 16:15 (KST)답변
백과사전이란 가십을 전해주는 통로는 아닌걸로알고있습니다. 어째서 인물을 소개하는 역할을하는 백과사전에 가십성 사건으로 인물에게 낙인을찍는일을 도모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객관적인것을 전달하고 어떤것에 대한 '정의'를 전달하는 백과사전의 의미와 많이 동떨어져있다고 보여집니다. 전 사건 카테고리 자체가 없는것이 맞다고 봅니다..--Illusionist (토론) 2009년 5월 17일 (일) 02:52 (KST)답변
'가십성'이 아니라, 그에 대해 제기되었던 의혹이나 비판 등을 백과사전에서 서술해 주는건 당연한 것 아닐까요? 일례로, 이명박에 대한 비판을 보셔도, 모든 비판 또는 의혹이 '객관적인 출처'하에 서술되고 있습니다. 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군 (토론) 2009년 5월 17일 (일) 08:58 (KST)답변
계속해서 인터넷 기사가 객관적인 자료라고 거론하시는데요. 그 객관성에 대해서 어느정도까지 믿고있으신지 모르겠지만 당시 기사를 기사를 위한 도배성글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런 기사글들이 신문사의 이름으로 개제되었다고 객관적인 자료라고 생각하는것은 오류라고 보여집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기사의 대부분이 인터뷰 사실이 없음에도 사건 당사자에 의해 말해진 듯이 쌍따움표로 표시되고 사건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대부분이 추측성 기사이고 불분명한 언어를 확정어로 사용한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의혹이나 비판의 출처의 객관적 신뢰가 의심되는 것을 백과사전이라는 통로로 다시 객관화시키는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점에서 봤을때 사건 카테고리는 백과사전에 적합하지 않으며 카테고리를 삭제하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Illusionist (토론) 2009년 5월 17일 (일) 20:52 (KST)답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의혹'을 서술하시고, 거기에 대한 '반론'을 덧붙이면 된다는겁니다. 기존에 '합리적'으로 의심되는 내용도 분명히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그걸 판단하는건, 개개인 기준에 따라 너무 다르기 때문에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설명하는건 지루한 논쟁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자세히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명박에 대한 비판'도 추측성 기사들도 있고, 이는 '합리적 의심'으로 보이기 때문에 백과사전에서 서술될 수 있습니다. 또 이에 대한 '충분한 반론'도 있다면 제한없이 서술 가능하구요. --H군 (토론) 2009년 5월 28일 (목) 19:07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