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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알림
편집위키백과는 기본적으로 설명문을 쓰는 곳입니다. 설명문을 잘 쓰는 방법은 내 지식을 뽐내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쓰는 겁니다. 실컷 자기 지식 뽐냈는데 아무도 못알아먹으면 그건 성공한 설명문이 아니라 그냥 고생만 한 겁니다. 김인후 문서가 딱 그꼴입니다. 아주 어렵게 귀하의 지식을 뽐낸 글이라면 성공한 글이겠지만, 설명문으로서는, 낙제입니다. 아, 혹시라도 니가 뭔데 낙제를 주냐 하실텐데요, 현직 사회교사이자 국어교사입니다. --95016maphack (토론) 2017년 7월 29일 (토) 23:48 (KST)
다시 한 번 작문의 기본을 알려드리는데요, 여기는 논문 발표하는 곳도 아니고, 아주 식자층들이 모여서 현학적인 대화를 나누는 곳도 아닙니다. 작문의 기초는, '내 글을 읽을 대상을 분석하는 것'을 고려하는데 있습니다. 지금 그걸 실패하고 계시기 때문에 알려드리는 겁니다. --95016maphack (토론) 2017년 7월 29일 (토) 23:55 (KST)
- 사람과 학문에 대한 기본 예의는 있어야 되겠지요. 특히나 학원 강사(경제적 이익 목적이기 때문임)가 아닌, 현직 사회교사 겸 국어교사이면 더 더욱 그렇하겠지요. 글에도 품위와 예의가 있습니다. 〈~실컷 자기 지식 뽐냈는데, 아무도 못알아먹으면 그건 성공한 설명문이 아니라 그냥 고생만 한 겁니다. ~작문의 기본을 알려드린다.~〉 (푸하...) 자신의 알량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이 모두 옳다는 오류에 빠져 있지 않나 생각해 보시길... 타인에게 알아먹는 글을 쓴다며 욕설이나 시정 잡배들의 쓰는 글을 쓰면 안되겠지요. 글이란 기본적으로 정보 전달에 그 목적 있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써야되겠지요. 하지만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글은 수필 성격의 신변 잡기 수준에서 쓰는 글은 아닙니다.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하여 사실에 근거해서 누락없이 진솔하게 써야 하겠지요. 왜냐하면 자라나는 후학들이 배우기 때문입니다.--(Kbylord|토론) 2017년 7월 29일 (토) 23:49
- 그래서, 지금 귀하의 글이 정보 전달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귀하의 글을 읽는 독자, 자라나는 아이들이 저 글을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요? 후학이라고 설정하시는 걸 보니 최소 대학생 이상을 설정하고 계신 것 같은데, 위키백과 독자 폭은 초등학생부터 70대 노인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저 글을 과연 초등학생 독자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러길 기대하고 글을 쓰신 거라면 큰 오판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건데, 독자층에 대한 분석을 제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95016maphack (토론) 2017년 7월 30일 (일) 00:43 (KST)
기본적으로 위키백과는 백과사전입니다.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글을 쓰면서 초등학생 독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초등학생들을 이해시킨다는 명목하에 개인의 의견이나 경험, 주장을 바탕으로 글을 쓰거나, 단순히 정보를 늘어 놓아서는 안되겠지요. 초등학생 독자를 이해시킬려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펴낸 아동용 백과사전을 이용하도록 해야 겠지요. 예를 들어 삼국사기에 대해서도 별도 초등용 백과사전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Kbylord|토론) 2017년 7월 30일 (일) 01:10
- 문제는 그 백과사전이 제가 어릴 때 보던 책의 형태가 아닌,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인터넷이라는게 문제겠죠. 초등학생이야 부모가 '이건 너무 어려워' 하고 안사주면 그만이겠지만, 여기가 안사준다고 안 볼 수 있는 공간입니까. 일단, 스스로 해결을 보신다고 하니 일단 지켜보겠습니다만, 해결이 안되면 관련 정책에 의거, 강제로 제가 퇴고해드리겠습니다. --95016maphack (토론) 2017년 7월 30일 (일) 01:46 (KST)
- 참고로 한 가지 더 알려드리자면, 한국어 위키백과는 국한문을 혼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표제어를 제외한 본문에 관례적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퇴고에 포함합니다. --95016maphack (토론) 2017년 7월 30일 (일) 01:5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