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태양은 뜬다"

▲ 거대한 손가락이 어딘가를 가리키고 있네요. 그리고 그 위에 앉은 남자가 두 손으로 머리를 쥐어뜯으며 심히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아직 생의 괴로움을 알 리 없는 어린이가 손가락을 올려다보고 있고요.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입구에 있는 작품의 제목은 ‘그래도 태양은 뜬다’. 괴로워하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면, 우리가 그래도 희망 위에 앉아 있다는 것을 깨닫는 삶이기를 바랍니다. /조인원기자/조선일보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가락

"그래도 태양은 뜬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가락

위 조각물은 성남아트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작품으로서, 작가명은 이종희조각가이며, 제목은 "그래도 태양은 뜬다"입니다. 위 조각물을 작가의 순수한 의도와는 다르지만, 에이즈퇴치운동본부에서 검지손가락 모양을, 이 사회에서 창피하다고 금기시 하는, 남성의 심벌로 상징하여 MBC 에이즈퇴치운동 콘돔공익광고에 방영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리고 있으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가락이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성남시 성남시





덧붙이는 글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가락

2010.05.17 15:16 ⓒ 2010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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