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이열전(伯夷列傳)은 고죽국(孤竹國) 군주의 두 아들인 백이(伯夷)와 숙제(叔齊)의 인품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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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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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죽국(孤竹國)은 그의 군주권을 숙제(叔齊)에게 잇게 하려고 했으나 그가 죽자 숙제(叔齊)는 왕위를 백이(伯夷)에게 양보하려 하였다. 그러나 백이(伯夷)도 군주권을 받지 않고 달아났으며 그를 따라 숙제(叔齊)도 주나라로 도망갔다.

그곳에서 아버지가 죽은 지 얼마안되는 주나라 왕문왕이 은나라를 피려하자 형제는 이건 효가 아니라며 말린다. 이후 그들은 주나라 백성이 되는것을 부끄럽게 여기고 수양산(首陽山)에서 고사리를 뜯어먹으며 지내게된다. [1]

공자와 사마천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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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두 사람에 대해"인"을 얻었다고 칭찬하며백이(伯夷), 숙제(叔齊)는 지난 원한을 기억하지 않았기에 원망의 기운을 드러내는 일이 없었다.”, “어짊을 구하면 어짊이 얻어지니 원망한 것이 무엇인가?”라고 했다.

사마천은 “내가 기산(箕山)에 올랐는데 그 위에 허유의 무덤이 있다고들이 둘은 불쌍한 존재라고 여긴다.

백이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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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죽국(孤竹國)의 후작인 아미 묵태초의 세 아들 중 첫째 백이(伯夷)는 백(伯)은 첫째라는 뜻이고 이(夷)는시호이다. 막내 숙제(叔齊)는 숙(叔)은 셋째라는 뜻이며 제(齊)는 시호이다.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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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61. 백이열전 위키백과:백이와숙제

  1. 지식백과:백이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