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배(鄭憲培 Heon Bae Jeong)는 대한민국 서울 중앙대학교 명예교수(1)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
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A0%95%ED%97%8C%EB%B0%B0 이다. 1985년 3월1일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조교수로 취임하여 만36년간 봉직한후 2021년 2월28일 정년퇴임하였다.(5) http://cdb.chosun.com/search/db-people/i_common/profile.jsp?uci=02141999110500022511
중앙대 재직중이던 1997년 대한민국 최초로 '인삼산업연구센터'(2)https://www.joongang.co.kr/article/3774642 를 설립하여 교육부지원 중점연구소로 발전시켰다.
2000년에는 '사단법인 한국환경경영학회(韓國環境經營學會 Korea Environmental Management Academy: KEMA)'(3)https://mk.co.kr/news/society/view/2004/08/290015/ 를 창립하여 초대회장으로 봉사하면서 환경경영 연구와 교육 확대에 기여하였다.
2004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중앙대학교에 '창업대학원'(4)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05060208109 을 설립하고 초대 대학원장이자 전국창업대학원협의회장으로 봉직하였다. 아울러 창업학석사와 창업학박사과정을 설치하여 창업학의 학문적기반과 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하였다.
정헌배는 국내 유일이자 대한민국 술박사 1호로 알려져 있다.(6)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1025025005 대학 3학년 때부터 프랑스어 공부를 했으며 졸업 후 유원건설에 입사하여 유학 자금을 마련한 뒤 술의 나라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파리 9대학교(8)https://en.wikipedia.org/wiki/Paris_Dauphine_University 박사과정을 이수하면서 프랑스 포도주 시장 제도 및 유통 연구’'맥주의 중장기 소비예측’ 등 발효주 중심의 연구에서 세계적인 소비량을 자랑하는 럼, 보드카, 위스키, 코냑 등 증류 숙성주 연구로 점차 확대 시켜나갔다. 아울러 프랑스는 물론 유럽 전 지역을 다니면서 다양한 술 산업 관련 제도와 논문 자료를 수집했다. 결국 ‘세계 주류시장의 국제 마케팅 전략과 전망(Prospective et Marketing International des alcools)’(7)https://scienceon.kisti.re.kr/commons/util/originalView.do?cn=JAKO199451922820972&dbt=JAKO&koi=KISTI1.1003%2FJNL.JAKO199451922820972 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名酒는 그 나라의 사회·문화적 자부심”이라는 취지하애 2003년도에는 한국전통주를 연구/제조하는 정헌배주가8)www.insamju.net
를 직접 창업하였다. 정헌배주가는 단순히 술을 제조/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술방앗간"이다. 그리고 숙성되는 술을 시간을 두고 기다리며 연구하고 분석한다. 술을 좋아하고 또 특정한 날을 기념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 만큼의 빈티지가 있는 스토리와 가치를 만들어내는 곳이기도 하다. 술은 오래될수록 가치가 높아지고 저장성도 뛰어나 금방 팔리지 않아도 큰 걱정이 없다는 전제 하에 전통적 가치를 대물림 할 수 있는 술을 만들어 후손에게 남기고 이를 자연스럽게“명주(名酒)"가 되도록 하자는게 그의 주장이자 꿈이다.(14)https://news.imaeil.com/page/view/2012111707102088735
■ 정헌배 교수는…
1955년 경북 구미(옥성)(9)https://ko.wikipedia.org/wiki/%EC%98%A5%EC%84%B1%EB%A9%B4 에서 태어났다. 경상중학교(10)https://ko.wikipedia.org/wiki/%EA%B2%BD%EC%83%81%EC%A4%91%ED%95%99%EA%B5%90 과 경북사대부고(11)https://ko.wikipedia.org/wiki/%EA%B2%BD%EB%B6%81%EB%8C%80%ED%95%99%EA%B5%90_%EC%82%AC%EB%B2%94%EB%8C%80%ED%95%99_%EB%B6%80%EC%84%A4%EA%B3%A0%EB%93%B1%ED%95%99%EA%B5%90 를 나온 뒤 영남대 경영학과(12)https://ko.wikipedia.org/wiki/%EC%98%81%EB%82%A8%EB%8C%80%ED%95%99%EA%B5%90 를 졸업했다. 술 연구를 위해 술의 나라 프랑스 유학을 선택하였고 파리9대학교에서 술마케팅을 주제로 박사학위(1984)를 취득하였다.
1985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동 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재무부 세제발전심의위원, 농림부 전통주심사위원 등을 거쳐 공정거래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 청소년보호위원회 자문교수 등으로 활약(13)https://www.aladin.co.kr/author/wauthor_overview.aspx?AuthorSearch=@40338 하면서 우리나라 주류산업 정책변화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술이 제조, 판매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
청소년 대학생의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중앙대에 교양과목으로 ‘명주와 주도’라는 과목을 개설해 직접 강의하면서 음주문화시민연대를 운영하기도 했다. 우리 술 세계화를 위해 2003년 ‘정헌배 인삼주가’를 설립,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 안성에 ‘세계명주마을’을 포함한 우리 술 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류제조 특허4개와 옹기독 실용신안 등 다수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술 관련 주요 저서로는 ‘술나라 이야기’(201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