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감리교회 70주년 (1951-2021)


2021년 70주년되는 사남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단 교회로 1951년 3월 2일 설립되었다.

사남교회는 경상남도 사천시에 최초로 세워진 감리교회이고,

사천시 전체 교단에서는 9번째로 세워졌다.

특별히 사남교회는 경남지역에 많은 감리교회를 세우며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 받던 수많은 이들을 껴안고 목회하셨던

마산의 성자(聖者)로 불렸던 마산중앙교회 주성(主聖) 김창호(金昌浩) 목사님의 성자적 영성이 깊이 깃든 곳이다.

현재 사남교회가 위치한 곳은 1931년 일제강점기때 사남면사무소 자리입니다. 사남교회는 이곳에서, 한국 전쟁 후 유치원과 학원, 야학교를 통해 정규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지 못한 사남면 지역 사람들을 위해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사남면 최초 유치원 개원, 웨슬레 구락부, 야학교, 양재 학원 등)하

였고 그 정신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