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형

라형은 2011년 겨울, 연무동의 노래방에서 김기정이 김은우를 만난 것을 계기로 탄생하였다. 당시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고 애정행각을 하던 커플을 보고 꾸짖는 선배의 일침을 라형이 감당하였다. 이 장면을 본 김기정은 김은우의 인성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

2012년 겨울, 연무동의 피씨방에서 롤을 하던 중에 김은우는 서폿 캐릭터로 레오나를 고르고, 아이디를 ‘라 호라크리’로 정한다. 김기정과 김은우는 김기정의 친구와 리그오브레전드를 하고 김기정의 친구가 김은우를 라형이라고 칭하게 된다.

김기정은 이 어감에서 ‘라’를 브랜드로 런칭하기로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라형으로 김은우를 소개한다. 라라는 키워드는 어디에나 쓰여도 자연스럽고 모음 중 ‘ㅏ’는 어디에나 잘 쓰여 확장성이 탁월했다. 은우형의 차는 소라카, 은우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