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Cbarom/200902부산오프준비모임

초특급 가난뱅이였던 두 사람은 궁상맞게도 이렇게 커피를 마셨다......

개요 편집

이 모임은 부산에 거주하며 앞으로 있을 2009년 1월 말에서 2월 사이의 부산 오프라인 모임의 논의를 주도한다고 나름 자부하는 세 명의 고3사용자들(himarx, RedMosQ, 피첼)이 2008년 11월 18일 새벽에, 같은 날 낮에 비공식적으로 3명끼리 모임을 갖기로 한 것으로 부터 출발했다. 하지만 막상 오프 모임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던 피첼은 참여하지 않고(알고보니 14시 20분경에 잠시 왔다가 갔다고 함, RedMosQ와 피첼이 사전에 서로 얼굴 인증을 못해 발생한 해프닝) himarx와 RedMosQ만 광안리 해수욕장 맞은편에 위치한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사서 나눠마시며(가난뱅이들) 논의를 진행함. 14시 20분부터 15시 55분까지 스타벅스와 그 부근에서 대화가 진행됨(의외로 오래했음. 딴 소리도 하고 수다 떨다보니).

마신 것 편집

5천원 별다방 크리스마스 특집 음료 다크 체리 모카 톨을 종이컵 잔으로 나눠서 마심. 완전 가난뱅이 티 났음. 하지만 커피는 마치 코코아처럼 맛있었고 체리 맛도 살짝 나는게 잘 어울렸음. 5000원 값을 함(2500원 X 2).

지역 편집

일단 부산에서 한다고 간주. 봉곤의 반대가 있으나, 그를 빼곤 부산을 절대 다수가 지지한다고 봄. 근거는 애초에 피첼이 '부산오프'라는 이름으로 모집한 데에 사람들이 호응한 것이기 때문.

날짜 편집

2월쯤으로 기본으로 잡긴 하나 대충 잡아야지, 구체적으로 하면 일정이 서로 안 맞을 수도 있다. 2월 즈음의 주말이 1월 31일과 2월 1일, 2월 7일과 8일, 14일과 15일, 28일과 3월 1일이 있다. 그 중 하루를 선택하되, 왠만하면 1월 31일 ~ 2월 1일 정도가 좋아보인다. 이 주장의 근거는 이번에 수능을 친 수험생이 주가 되는 이번 정모에서, 1월 말 즈음에는 대부분의 발표가 끝나고(비록 추가합격 때문에 후덜덜할 수도 있겠지만), 2월 중순은 졸업식과 대학 새터가 몰려있기에 잘 참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원 편집

사이트 노티스를 뿌리더라도 고3이 대부분인 현 상황과 부산과 서울 간의 거리와 이동 비용등의 사정으로 20명 이하의 사람이 모일거라 예상했다.

Play? 편집

놀건지 안 놀건지는 IRC에서 결정하자. 일단 모인 당사자들은 절대적으로 놀아야한다고 봤다. 보드게임!

저번 정모 일정에서 참고 편집

점심 먹었다고 가정 후 만남, 서면 토즈, 감자탕은 됐고, 서울에서 온 사람들에게 차를 안 놓치게 해야함. 그때는 안 놀았음.

장소 편집

남포동 편집

왠만하면 사양하도록 하자. 음식이 비싸고 맛도 없는데다 좁다.

서면 편집

좀 고급 음식같은 거만 있음. 좀 바가지 씌운다. 모이긴 좋을 것이다.

광안리 편집

커피 숍 같은 것은 많은데, 놀 데가 별로 없다. 바닷가라서 춥기도 무지 춥다.

경성대 부경대 앞 편집

토즈도 있고 락휴라는 거대한 노래방도 있다, 놀 데도 많고. 그러나 사람이 많고 좁아서 문제다(부산역에서 30분).

부산대 앞 편집

놀 것 많고, 밥도 싸고 먹을 것 많다. 부산역에서도 시간 걸리는 게 경성대 부경대보다는 짧다(21분). 토즈가 좁다고 하는 것이 문제다.

결론 편집

우리는 부산대 앞이 적절할 것으로 보았다.

예시 일정(부산대 앞이라고 가정) 편집

열두시 반쯤에 부산역에서 집결해서 이동하며 얘기하고 도착해서 한 시간정도 얘기하면 한 두시 반. 놀 수 있는 사람은 놀고 밥 먹을 수 있는 사람은 밥 먹고 유유가 4시 반 쯤에 가야하기에 보내고 밥 먹고 한 일곱시 쯤 마친다 시간있다면 부산 애들끼리 뒷풀이(음주?).

같이 보기 편집

이 문서의 원래 시발점

앞으로의 예정 편집

2009년 1월 18일사용자:Cbarom, 사용자:BongGon, 그리고 사용자:Yuyudevil서울 신촌역 3번 출구 방향에 위치한 M사 음식점 지하층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 1989~91년 생이며 올해 대한민국의 대학 입시에 참여했던 사람은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사용자토론:Cbarom에서 받는다. 이 모임은 단순한 친목을 위한 것일 수도, 2월로 예정된 부산광역시에서의 모임을 위한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