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아이스하키 편집

우리나라 최초의 클럽 아이스하키는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시작한 펭귄클럽으로 현재는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펭귄 아이스하키 클럽에서 운동하는 어린이

펭귄클럽 아이스하키 편집

30년 전통을 이어가는 펭귄 클럽은 아이스링크 대관의 불규칙성으로 인해 어렵게 팀을 꾸려가고 있지만 한번 아이스하키를 접한 유아, 어린이, 부모들은 그 재미와 스릴 때문에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아이스하키는 안전 장비로 인해 축구나 야구 농부보다 부상률이 가장 낮고 짧은 시간 가장 많은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각광 받고 있는 실내 스포츠이다. 이렇게 초등학교나 유아때 시작한 친구들 중에는 중학교때부터 체대 입시를 목표로 아이스하키를 선택하기도 하는데 현재 연대,고대,한양대,경희대,광운대 5개 대학이 있으며 축구나 야구, 농구에 비해 안전하고 공부할 시간도 확보할 수 있는 스포츠계의 꽃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아이스하키는 부자집에서만 한다는 편견이 있으나 지금은 적은 운동 시간으로 많은 효율을 낼 수 있는 운동으로 점차 확산세가 늘고 있다.

고양시 어린이 아이스하키 편집

아이스하키는 일반 대관에서 대중들이 직접 보기가 어려워 알려지지 않았으나 펭귄클럽 같은 경우 30여년을 넘게 아이스하키팀을 중단했다가 다시 운영하기를 반복하면서 아이스하키 강국 유럽이나 캐나다 미국에서 유학을 갔다온 선수들도 있고 현재 실업팀, 프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배출해 직업으로써 삶을 영위하고 있다. 아이스하키는 빠른 스피드와 유연성, 지구력, 판단력, 방향성 전환등 정복하기 어려운 종합 예술로 스케이트 위에서 스틱을 잡고 퍽을 움직이는 것은 그 어떤 스포츠도 줄 수 없는 묘미와 중독성이 있어 한번 아이스하키를 시작한 어린이들은 성인이 될 때까지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여자 아이들

그러나 고양시는 전세계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회를 유치해서 열었던만큼 국제적인 규모를 갖추고 있으나 고양시 관내에 있는 학교들인 초,중,고 빙구부(아이스하키부)가 없어서 서울에 빙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을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활약하는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어렸을때부터 스케이트를 타고 놀았던 고양시 출신들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