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Kimwldjs/연습장

김지언의 다른 뜻은 다음과 같다.

1.버킷리스트

지은, 지연, 지현과 같은 비슷한 이름은 많지만, 동명이인은 찾기 어려웠다.

본명이 아닌 가명으로 지은 인스타그램 아이디 이름이다.

아키비스트라는 이름은 중학생 때 찾은 영어 단어다.

평소 사소한 것이라도 기록하는 것이 습관이고, 소중한 물건(편지, 전시회 홍보 인쇄물, 기차표 등..)들을 보관하는 추억 보물 상자도 있을 만큼

그만큼 기록하고 보관하는 걸 좋아한다.

나라는 사람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한 이후로 쭉 사용하고 있는 가명이다.

생소한 단어라 그런지 주변 사람들이 무슨 뜻이냐고 항상 물어본다.

"아키비스트!", "아키야!" 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지인들이 가장 많이 부르고, 내가 가장 많이 듣는 별명.

핸드폰 타자를 치는데 누구님을 누구밈으로 오타가 난 적이 있었다. (예:지옹님이~ > 지옹밈이~)

타자를 치는 도중에 알아차려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보내진 않았지만, 이름 뒤에 밈을 붙이는 게 귀엽다고 느껴졌다.

그 이후로 자기 자신을 이야기할 때 지언밈~이라고 종종 불렀는데 (예:오늘도 학교에 가는 지언밈..) 그 이후로 사람들이 지언밈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가끔 '이 사람까지 나를 지언밈이라고 부른다고?' 싶을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