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의준(宋意俊, 1998년 6월 8일 ~ )은 대한민국 세미프로 농구선수로 활동 중이며, 주 포지션은 슈팅 가드지만 포인트 가드도 가능한 듀얼가드다. 주특기는 스피드를 활용한 속공과 정확한 3점슛이다.


< 기본정보 >

출생 : 1998년 6월 8일 (대한민국 경기도 부천시)

국적 : 대한민국

키 : 175cm

몸무게 : 67kg

별명 : 어깨깡패, 난쟁이대장


< 대한민국 대표 성적 >

                 2017 U18 ASIA CHAMPIONSHIP 8강
                 2017 U19 BASKETBALL WORLDCUP 14위
                 2017 U19 WILLIAM JONES CUP 3위
                 2017 U19 ASIAN CUP 3위


< 요약 >

초등학교 시절

2008년 초등학교 4학년 때 평상시처럼 길거리에서 농구하다가 프로팀인 서울삼성 유소년 팀에 길거리 스카우트 되어 입단테스트를 통과했지만, 프로 유소년팀 입단 초기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며 초반 대부분의 경기를 벤치에서 지냈고 1년 만에 방출당하면서 11살의 어린 나이에 큰 아픔을 경험했다.

하지만 팀 전술이랑 맞지 않았을 뿐, 기량으로 인정받은 그는 인천전자랜드 유소년팀에 영입되어 짧은 출전이지만 매경기마다 임팩트있는 활약을 선보이며 식스맨에 안착했다. 2009년 초등학교 5학년 때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고, 그 이후 계속 대부분의 경기를 주전에서 출전했다.

2010년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인천전자랜드 유소년 농구팀의 부주장 직을 수행하며,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 놓았다.

학교에서는 부천일신초 농구대표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동안 꾸준히 대회를 출전했다. 4학년 때는 팀에서 벤치멤버였지만, 5학년 때 식스맨에 올라섰고, 마침내 6학년 때 주전에 안착해서 농구부 주장 직을 수행했다.

초등학교 시절 마지막 경기에서 상대 자유투라인에서 던진 장거리 3점이 들어가면서 작은 체구지만 어깨를 이용한 팔 힘으로 주목을 받았다.


중학교 시절

2011년 중학교 1학년 때 인천전자랜드 유소년 중등부 팀에서 중학교 3학년생이 대다수인 주전선수들과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대부분의 경기를 벤치에서 보냈다.

2012년 중학교 2학년 때 실력을 향상시켜 식스맨까지 올라섰고, 리그 중반에는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활약했다.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 놓았다.

학교에서는 부천일신중 농구대표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동안 꾸준히 대회를 출전했다. 2학년 때부터 주전 자리를 확보했고, 3학년 때는 주장 직을 맡았고, 팀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중*고등부 연합 전국 3점슛 컨테스트에서 4강에 안착하며 중학생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98년생 유망주 TOP10에 들기도 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입단테스트 1달전 허리디스크 부상을 당했고, 이후 프로고교농구팀인 용산고(서울), 경복고(서울), 삼일상고(서울), 제물포고(인천)에 지원하면서 입단테스트를 봤지만 전부 탈락하게 됐다.

프로고교농구팀 입단에 실패했지만 기량이 출중하여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상황에 우승권 전력의 아마추어 농구팀에서 서로 데리고 갈려고 좋은 제안과 조건을 걸기도 했다. 성안고(안산), 관양고(안양), 시온고(부천), 소사고(부천), 범박고(부천)


고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부천 범박고 농구대표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동안 꾸준히 대회를 출전했다. 1학년 때는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초반 벤치에서 보냈지만, 짧은 출전시간에도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중반부터 식스맨 자리를 차지했다.

2학년 때는 주전 자리를 완벽하게 차지했고, 부천범박고 농구부 주장 직을 수행했다. 판타스틱4의 한 선수로써 주장 다운 침착함과 리더쉽을 선보이며, 수많은 대회를 우승시켰다. 3학년 때는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아 해결사 역할을 수행했다.

전국아마추어농구대회에서는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것은 물론 3점슛 부문 개수,정확도 모든 부분에서 1등을 차지하며 2학년때임에도 MVP후보까지 오르게 된다.

2014년 고등학교 1학년 때 부천 케페우스 농구 클럽을 만들어 활동하며 자신의 세력을 넓혀 나갔고, 2015~2016년 부천 케페우스 농구 클럽 팀과 더불어 부천시 농구대표 선수가 됐다. 부천 케페우스와 부천시 농구대표로서 수많은 입상을 하게 됐다.

2016년 부천 케페우스 클럽팀을 10대 랭킹 1위로 등극시켰으며, 이후 현재까지도 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케페우스 팀을 강팀으로 만드는데 일조했다.


대학교 시절

2017년 3월 부천시 농구대표로 국가대표 자리를 두고 시합을 나갔지만 4강에서 떨어졌다. 하지만 2017년 5월에 다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국가대표 자리 확보에 성공했다.

이후 부천시 농구대표이자 대한민국 아마추어 농구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어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5대5 아시아농구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예선에서 레바논(43) 필리핀(27) 인도네시아(72)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3승(레바논 86:63 승, 필리핀 93:85 승, 인도네시아 107:56 승)을 차지하먄서 B조1위로 8강에 안착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8강에서 개최국이자 저번대회 우승팀인 이란(65:87 패)에게 패배하면서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7월 U19농구월드컵 예비명단에 속했으며, 선수이탈로 인해 추가합류하며 대회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출전자리를 확보하지 못해 출전하지 못하며 기록에는 없다.

그리고 7~8월 청소년대회 윌리엄존스컵과 아시아컵에 나란히 출전해 활약하면서 대한민국을 두 대회 연이어 3위에 입상하는데 일조했다.

2018년 3월 29일 케페우스에서 LP-SUPPORT로 이적했고, 현재 2018 자카르타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으며 LP 주전 도약을 꿈꾸고 있다.


< 출신학교 >

부천일신초등학교 졸업

부천일신중학교 졸업

부천범박고등학교 졸업

제천세명대학교 재학중


< 경력 >

       2008~2010 부천일신초 농구대표
       2008~2012 인천전자랜드 프로유소년팀 농구대표
       2011~2013 부천일신중 농구대표
       2013 부천시 중등부 농구대표
       2014~2016 부천범박고 농구대표
       2015~2016 부천시 고등부 농구대표
       2015~2016 부천시 고등부 대표
       2017 청소년 한국대표


< SEMI-PRO >

       2014.06.06~2018.03.28 부천 케페우스 농구 대표선수
       2018.03.29 부천 케페우스 -> 서울 LP-SUPPORT 이적
       2018.03.30~ 서울 LP-SUPPORT 농구 대표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