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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대학교 심리학과에 재학중인 사람이며, 심리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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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4 소셜 페스티벌2012년 9월 8일에 일어난 인터넷 사건이다. T24 소셜 페스티벌의 시작은 8월 30일, SLR 클럽의 자유게시판에서 올라온 24인용 텐트를 혼자칠수 있냐는 글에서 시작하였으며, 9월 8일날 모든걸 마무리하는 행사가 이뤄지게 되었다.

전개 편집

2012년 8월 30일 SLR클럽의 자유게시판에 24인용 텐트를 혼자 칠수 없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불가능 하다는 것이었으나, Lv. 7 벌레라는 닉을 쓰는 사람이 그 글의 댓글에서 "되는데요"라 주장[1]하고, 혼자서 텐트를 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2]이에, 인터넷에선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뤄지게 되었으며, 이에 Lv. 7 벌레는 장소가 있다면 직접 텐트를 치겠다고 하였고[3], Lv. 7 벌레와 안된다는 측의 사람과 50만원의 내기를 걸게 되었다.[4][5]

이를 지켜보던 한 광고기획사에서 텐트를 지원하기로 하고, 회원들이 이에 가세함에 따라서 행사는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줄을 이었으며, 조직위원회가 결성되었으며, 이 행사의 제목이 T24 소셜 페스티벌로 정해지게 되었다.[1], 심지어 국방부 트위터에까지 질문을 올리기도 하였다. 국방부 트위터 답변인은 이에 안된다고 답변하였다.[6]

행사 당일인 9월 8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원초등학교에서 행사가 벌어졌으며, 주최측이 준비한 1천장의 경품 추첨권은 순식간에 동이 났고 입장줄은 끊이지 않았다. 주최측도 이 정도 인원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으며,[1] 공식 방송채널중 아프리카TV에서는 누적 42만, 현장중계를 다 합하면 이 방송을 100만명이 봤다고 추산하였다[7] 행사의 주인인 Lv. 7 벌레는 1시간 25분만에 텐트를 쳤으며[6], 국방부 트위터에선 이에 가능한 것이라는 트윗을 남겼다.[6]

참고문헌 편집

  1. “[관전기] 24인용 텐트, ‘소셜’을 세우다”. Bloter.net. 2012년 9월 9일.  |제목=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
  2. '24인용 텐트'를 혼자서?…국내 최초 소셜축제 'T24' 열려”. 조선일보. 2012년 9월 8일. 
  3. Lv. 7 벌레 (2010년 8월 30일). “24인용텐트혼자칠수있음”. 2010년 9월 9일에 확인함. 
  4. “24인용 텐트를 혼자서 칠 수 있다...'T24 소셜 페스티벌'. 노컷뉴스. 2012년 9월 8일. 
  5. Lv. 7 벌레 (2012년 8월 30일). “24인용텐트 치기 내기 조건입니다.”. 2012년 9월 9일에 확인함. 
  6. “24인용 텐트 혼자 못 친다던 ‘국방부의 굴욕’”. 경향신문. 2012년 9월 9일. 
  7. Zero™ (2012년 9월 8일). “오늘 T24 아프리카TV 중계 관련”. 2012년 9월 9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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