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Romuska1/연습장

영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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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하는 양궁장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몇 안되는 아마츄어 양궁 시설 중 하나로, 현재 목동 양궁클럽, 김미영 양궁교실, 활쏘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궁터인 영학정과 붙어있으며, ""영학정""은 정확히는 둘을 함께 일컫는 말이다. 이 문서에는 양궁장만을 다룬다.

양궁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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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터, 10미터, 20미터, 30미터, 50미터, 70미터, 90미터 타겟을 구비하고 있는 실외양궁터이다. 활쏘기 체험교실이나 체육교실이 항시적으로 돌아가고 있어, 주로 5미터와 10미터 타겟이 주를 이룬다.

안양천 고수부지를 이용하고 있으며, 10미터까지는 돌을 깔아두었으나, 그 이후는 그냥 풀밭이다. 100미터 즈음 되는 곳에 1미터정도 되는 흙담이 있어 화살이 넘어가지 않게 방비를 해 두었다.

사대 우측에 영학정 국궁장이 있어, 우측에서 활을 쏠 때에는 사람이 지나가지 않는지 확인을 하고 쏘아야 한다.

활동 시간 및 서포트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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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활동하며, 주중에는 보통 비어있다. 주말에는 1명의 코치와 1명의 감독이 상주한다. 이 둘은 목동 양궁클럽과 활쏘기 체험교실을 맡아 관리한다. 감독은 국궁장도 함께 관리하며, 양궁장 전속은 코치 1인이라 할 수 있다. 김미영 양궁교실은 전 국가대표였던 김미영 감독이 맡아 관리한다.

각 단체별 사용 시간은 아래에 설명한다.

사용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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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시설을 이용하는 단체는 총 셋으로, 목동 양궁클럽, 김미영 양궁교실, 활쏘기 체험교실이 있다. 이 셋을 제외하고는 양궁장 사용이 금지된다.

활쏘기 체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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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014년) 서울 유일의 양궁 체험장. [체험예약 페이지]에서 예약 후에 활쏘기를 체험할 수 있다. 예약 없이는 체험이 불가능하니 주의.

오전 10시, 11시30분, 오후2시의 3가지 타임 중 골라서 신청하게 되어있다.

체험시간은 1시간 반으로, 초보자의 경우 5미터 타겟에서 활을 쏜다. 활과 화살은 키와 나이에 맞춰서 제공된다. 여러 번 반복해서 신청할 경우, 보다 강한 활을 사용하거나 먼 곳(10미터)을 쏘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의 활이 있는데 한번 써 보고 싶다 라는 경우에도 체험을 신청해야 한다. 아니면 목동 양궁 클럽의 회원으로 가입을 하거나.

목동 양궁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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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영학정 양궁장을 이용하는 동호회의 통칭. 양궁 동호회 중에서는 최대급의 규모로, 현재(2014년) 전국 양궁 동호회 연맹 회장이 여기 소속이다. (2014년 9월 이전에는 김형탁 양궁훈련원 원장인 김형탁 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었다) 회원 가입에 특별한 조건은 없으며, 회비를 내면 활동할 수 있다. 양천구민의 경우에는 할인이 있다고 한다. 타 동호회가 컴파운드보우 중심으로 활동하는 것과 달리 올림픽 리커브보우를 주로 사용하며 전 선수였던 코치에게 배울 수 있다. 그렇다고 리커브보우만 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베어보우, 컴파운드보우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전문적인 가르침은 포기해야 한다. (최근 컴파운드보우의 코치를 새로 들여, 별도요금 지불시 가르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타겟의 소모가 극심한 사냥용 브로드헤드는 사용이 금지된다.

리커브의 경우, 회원 가입시 본인의 활을 사기 전까지 장비를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양궁의 활은 실력이 쌓이면서 점차 강한 활로 바꿔가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서포트이다. 초-중급자용 장비가 준비되어있으며, 중급자용은 개수에 제한이 있어 항상 빌릴수 있지는 않다.

보통 6-12개월 사이에 본인의 장비를 갖추게 되지만, 강요는 아니다. 단, 화살은 소모품이기에 3개월즈음에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활동 가능 시간은 주말 아무때나이지만, 한정된 자리를 체험교실과 김미영 양궁교실과 함께 나눠쓰는 탓에 오후에 활동하는 인원이 많다. 허가를 받는다면 주중에도 양궁장 사용이 가능하다.

정식 명칭이 목동 양궁클럽이라, 대회 등에서는 목동 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영학정이 아니다.)

김미영 양궁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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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유학 혹은 양궁 진학 준비생을 위한 코스로, 목동 영학정 양궁장에서 수업이 이루어진다. 전 국가대표였던 김미영 감독이 지도하며, 단순 취미 이상을 목표로 활동한다.

주말 오전이 주 활동시간이며, 아이들이 주 멤버인지라 이들이 활동하는 중에는 성인 회원들은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목동 양궁클럽과 다르게 돌아가는 탓에, 홈페이지에 있는 가입비나 연회비는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