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셀(INTRAcel)은' 피부 미용 시술 분야에서 사용되는 기술 장비이다.

국내외 피부 미용 시술분야에서 과거 세대의 침습적 박피술(ASR; Ablative Skin Resurfacing)은 효과는 좋았으나 환자의 고통이 심하고 다운타임이 길었으며, 비침습적 피부재생술(NAR; Non-ablative Skin Rejuvenation) 또한 부작용은 과거에 비해 감소했으나 효과가 다소 불만족스러운 면이 있었다.

이러한 레이저 미용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2000년대 중반 무렵, '분획적 광열손상 이론'에 기반한 프랙셔널 테크놀로지가 태동하였는데, 이 역시 표피를 에너지 통로로 사용한다는 태생적인 한계로 인해 피부 타입에 따른 침투깊이의 조절과 안전한 유효 에너지 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으며, 특히 과도한 에너지 전달 시에는 색소침착 등 부작용에 대한 위험을 초래하는 등 지금까지의 레이저의 한계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였었다.

이에 아주 가는 바늘을 피부에 찔러 넣어 치료기둥을 만듦과 동시에 고압의 고주파를 이용한 국소적인 열손상을 통해 미세한 상처들을 만들어 내고, 이 미세상처들이 세표의 성장인자를 유도하여 피부의 자연치유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인트라셀 기술인 Fractional RF Microneedling 기술이 개발되어 각광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