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렌즈
카메라 렌즈(camera lens) 또는 사진 렌즈(寫眞 lens, photographic lens)는 카메라에 연결하여 사진 필름이나 고체 촬상 소자에 적절한 빛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광학 렌즈, 또는 렌즈의 구성체이다. 보통 여러 장의 렌즈가 적절하게 겹쳐있다. 렌즈의 형식은 특별한 용도의 것을 제외하고는 트리플렛(triplet)를 바탕으로 하는 형식과 가우스(Gaauss) 형식을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 나뉜다.

분류 편집
이 문단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4년 3월) |
사진 렌즈는 초점 거리와 초점 거리의 변동 가능성 혹은 집광 방식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장초점 렌즈, 표준 렌즈, 광각 렌즈 등은 초점 거리에 따라서 분류한 것이고, 줌 렌즈와 단초점 렌즈등은 초점 거리의 변동유무를 통해서 나눈 것이다.
반사 렌즈와 같이 유리로 구성된 렌즈 대신 거울을 사용하는 렌즈 역시 존재한다. 한편, 사진의 왜곡 조정이나 해상력, 최소 초점 거리에 따라서 매크로 렌즈나 소프트 렌즈, 어안 렌즈, TS(Tilt-Shift) 렌즈등의 다양한 세부 분류 역시 존재한다.
초점 거리에 따른 분류 편집
보통 카메라에서 화면의 대각선 길이와 거의 비슷한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가 표준 렌즈로 불린다. 예를 들면 35mm 포맷 카메라에서 초점 거리는 약 50mm이며, 화각은 약 47°이다. 표준 렌즈보다 초점 거리가 짧은 렌즈를 광각 렌즈(wide-angle lens), 긴 렌즈를 장초점 렌즈(long-focus lens)라고 한다.[1]
광각 렌즈를 써서 촬영하면 화각이 크기 때문에 넓은 범위의 물체가 화면에 들어온다. 가까운 거리에서 넓은 범위를 촬영할 수 있는 것은 편리하다. 그러나 표준렌즈로 촬영한 화면과 비교하면 원근감이 과장된 것이 되기도 하고, 또 카메라의 위치에 따라서 비뚤어져 나타나기도 한다.[1]
장초점 렌즈는 이와 반대로 화각이 작고 원근감이 효과도 작을 뿐더러 거리감마저 없어진다. 그러나 원거리의 물체는 비교적 크게 촬영할 수 있다. 장초점렌즈는 원통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휴대하거나 조작하는 데에 불편하므로 망원 렌즈 형식을 써서 짧게 한다. 이것은 렌즈의 전군(前群)에는 볼록렌즈(수렴렌즈), 후군(後群)에는 오목렌즈(발산렌즈)를 배치한 것으로, 전군에서 약간 지나치게 수렴시킨 광속을 후군의 발산계에서 수렴의 정도를 늦춰 주어 그 결과 짧은 원통으로 긴 초점 거리를 얻을 수 있다.<ref name="global
같이 보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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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편집
참고 문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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