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원숭이 또는 사키사키원숭이속(Pithecia)에 속하는 신세계원숭이의 총칭이다.[1] 수염사키원숭이속(Chiropotes)에 속하는 수염사키원숭이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

사키원숭이
흰얼굴사키
흰얼굴사키
생물 분류ℹ️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영장목
아목: 직비원아목
하목: 원숭이하목
소목: 광비원소목
과: 사키원숭이과
아과: 사키원숭이아과
속: 사키원숭이속
(Pithecia)
Desmarest, 1804
모식종
Simia pithecia
Linnaeus, 1766
  • 본문 참조

분포 편집

사키원숭이의 분포는 남아메리카 북부와 중부를 포함하며, 콜롬비아 북부에서부터 페루를 지나 볼리비아 북부까지 확장된다. 그리고 브라질 중부도 속해 있다.

몸의 특징 편집

사키원숭이는 몸집이 작은 원숭이로, 길고 털이 많은 꼬리를 지니고 있다. 부드러운 털이 나고, 거친 이들의 피부는 종에 따라서 검은색이나, 회색 또는 붉은 갈색을 띤다. 일부 종의 얼굴은 털이 덮여있지 않으나, 눈 위로는 털이 덮여 있다. 몸은 나무에서 생활하기에 적합하며, 강한 뒷다리가 있어 멀리 도약도 가능하다. 사키원숭이의 몸 길이는 꼬리 길이와 비슷한 30 ~ 50 cm이고 , 몸무게는 2 kg 정도이다.

습성 편집

사키원숭이는 주행성 동물이다. 우림의 나무에서 생활하고 아주 가끔 땅에 내려 온다. 이들은 주로 팔다리 모두를 써서 움직이며, 가끔은 나뭇가지 위로 뒷다리로 서서 달리기도 하고, 때로는 먼 거리를 뛰어넘기도 한다. 잘 때는 고양이처럼 몸을 구부리고 나무에서 잔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부끄럼을 많이 타며, 경계심이 많은 동물이다

생활 편집

사키원숭이는 부모와 새끼로 이루어진 가족 집단 내에서 생활하며, 맺어진 짝은 보통 평생동안 인연을 이어간다. 이들은 다른 가족들로부터 자신의 영역을 보호하는 영역형 동물이다. 사키원숭이는 일군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알고 있다: 날카롭고, 새처럼 지저귀는 소리는 가족 구성원들 내에 어떤 연락 역할을 하며, 시끄럽게 고함치는 소리는 자신들의 영역 내에 들어오는 다른 동물에게 경고를 하는 역할을 한다.

먹이 편집

사키원숭이는 잡식성 동물이다. 이들은 과일과 나뭇잎, 꽃, 곤충 그리고 설치류나 박쥐와 같은 작은 척추동물을 먹는다.

생식 편집

짝짓기 계절은 따로 없으며, 연중 언제라도 가능하다. 임신 기간은 약 150 ~ 180일이며, 한 마리를 낳는다. 4개월이면 젖을 떼고, 완전히 성숙하는 데 3년이 필요하다. 수명은 30년이다.

하위 종 편집

각주 편집

  1. Groves, C.P. (2005). Wilson, D.E.; Reeder, D.M., 편집.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영어) 3판. 존스 홉킨스 대학교 출판사. 147-148쪽. ISBN 0-801-88221-4. OCLC 62265494.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