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 중독
고도의 분압에서 분자 산소를 장기간 들이킬 때 몸에 악영향을 미치는 증상
산소 중독(酸素中毒, oxygen toxicity)은 고도의 분압에서 분자 산소 (O
2)를 장기간 들이킬 때 악영향을 미치는 증상이다.
 Oxygen toxic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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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2-43년 영국 정부는 다이버들에게 산소 중독에 대한 광범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방은 3.7 바까지 기압을 걸어둔다. 가운데에 있는 피실험자는 마스크로부터 100% 산소를 들이마시고 있다.[1] | |
| 진료과 | 응급의학  |
역사 편집
중추신경계의 중독은 1878년 폴 베르가 처음 기술하였다.[2][3] 산소가 곤충, 거미류, 다지류, 연체 동물, 땅벌레, 곰팡이, 발아세, 새 등의 짐승들에 중독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중추신경계의 중독은 "폴 베르 효과"로 알려져 있다.[4]
분류 편집
산소 중독의 영향은 영향을 받는 장기에 따라 분류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주요 증상을 나타낸다:[5][6][7]
- 중추신경계: 고압 조건에서 발생하는 의식 상실에 이어 경련이 일어난다.
- 폐: 장기간 산소의 압력 상승에 노출되면 호흡 곤란과 가슴 통증이 일어난다.
- 눈 (망막 병증): 장기간 산소의 압력 상승에 노출되면 눈의 변화가 발생한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문헌 편집
- ↑ Donald, Part I 1947.
- ↑ Bert, Paul (1943) [First published in French in 1878]. 《Barometric pressure: Researches in Experimental Physiology》. Columbus, OH: College Book Company. Translated by: Hitchcock, Mary Alice; Hitchcock, Fred A
- ↑ British Sub-aqua Club (1985). 《Sport diving : the British Sub-Aqua Club diving manual》. London: Stanley Paul. 110쪽. ISBN 0-09-163831-3. OCLC 12807848.
- ↑ Patel, Dharmeshkumar N; Goel, Ashish; Agarwal, SB; Garg, Praveenkumar; Lakhani, Krishna K (2003). “Oxygen toxicity” (PDF). 《Journal, Indian Academy of Clinical Medicine》 4 (3): 234–237. 2015년 9월 22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9월 28일에 확인함.
- ↑ Clark & Thom 2003, 358–360쪽.
- ↑ Acott, Chris (1999). “Oxygen toxicity: A brief history of oxygen in diving”. 《South Pacific Underwater Medicine Society Journal》 29 (3): 150–5. ISSN 0813-1988. OCLC 16986801. 2010년 12월 2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4월 29일에 확인함.
- ↑ Beehler, CC (1964). “Oxygen and the eye”. 《Survey of Ophthalmology》 45: 549–60. PMID 14232720.
외부 링크 편집
- (영어) Rubicon Research Repository. – Online collection of the oxygen toxicit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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