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존석굴사(三尊石窟寺)는 팔공산 자락인,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에 위치한 태고종 소속의 사찰이다. 삼국시대 493년(신라 소지왕 15년)에 극달(極達)이 창건하였다.[1]

삼존석굴사
삼존석굴과 모전석탑
종파한국불교 태고종
건립년대493년 삼국시대 (신라 소지왕 15년)
창건자극달(極達)
별칭제2석굴암, 군위석굴암
문화재국보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석굴
위치
소재지대한민국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302
좌표북위 36° 2′ 56″ 동경 128° 38′ 27″ / 북위 36.04889° 동경 128.64083°  / 36.04889; 128.64083

경주 석굴암 석굴보다 100년 정도 먼저 만들어진, 국보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이 있는 사찰이다.[2] 경주 석굴암 석굴 조성에 참고를 했다고 한다.

석굴이 유명하다 보니, "제2석굴암" 또는 "군위 석굴암"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3]

주요 볼거리 편집

국보 편집

국보로 경주 석굴암에 영향을 주었다. 700년경에 만들어졌다.[4]

유형문화재 편집

  • 군위 삼존석굴 석조 비로자나불 좌상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이다. 9세기말 작품으로 추정한다.[5]

문화재자료 편집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한다.[6]

각주 편집

  1. 박, 상국. “삼존석굴사 (三尊石窟寺)”.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2023년 5월 25일에 확인함.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이 절에는 1962년 국보로 지정된 군위삼존석굴이 있다. 이 석굴은 493년(소지왕 15) 극달(極達)이 창건하였다고 하나 
  2. 최, 서우 (22년 5월 28일). “경주 석굴암보다 100년 앞서 제작된 석불이 있다고?”.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23년 5월 25일에 확인함. 또한 최초 조성연대가 경주 석굴암보다 약 100여 년 빠르다는 것을 말한다. 
  3. 이, 만식 (2011년 6월 21일). “군위 "제2석굴암 명칭과 겹친다". 《경북일보》. 경북일보. 2023년 5월 25일에 확인함.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삼존석굴로 공식 이름을 정해 놓긴 했지만 수 십년 동안 제2석굴암으로 불려왔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이름을 바꾸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4. 유형문화재과, 유형문화재과.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軍威 阿彌陀如來三尊 石窟)”.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 2023년 5월 26일에 확인함.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경주 석굴암 석굴(국보)보다 연대가 앞선다. 이 석굴에는 700년경에 만들어진 삼존석불이 모셔져 있다. 
  5. 경상북도 군위군 문화관광과, 경상북도 군위군 문화관광과. “군위삼존석굴석조비로자나불좌상 (軍威三尊石窟石造毘盧遮那佛坐像)”.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 문화재청. 2023년 5월 26일에 확인함. 9세기 말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6. “삼존석굴 모전석탑”. 《군위넷》. 군위군. 2019년 7월 4일. 2023년 5월 26일에 확인함. 통일신라시대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