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연비행장
(삼지연공항에서 넘어옴)
삼지연비행장(三池淵飛行場, 영어: Samjiyon Airport, IATA: YJS, ICAO: ZKSE)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량강도 삼지연시에 위치한 군-민 공용 공항이다. 백두산 천지에서 동남쪽으로 약 32 km 떨어져 있다.
삼지연비행장 Samjiyŏn Airpo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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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YJS - ICAO: ZKSE | ||||||
개요 | ||||||
공항종별 | 군-민 공용 | |||||
시간기준 | UTC+09:00 | |||||
소유기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 |||||
지역 | 량강도 삼지연시 | |||||
해발고도 | 4547 ft / 1386 m | |||||
좌표 | 북위 41° 54′ 25.80″ 동경 128° 24′ 35.60″ / 북위 41.9071667° 동경 128.4098889° | |||||
지도 | ||||||
활주로 | ||||||
방향 | 면적(m*m) | ILS | 표면 | |||
길이 | 폭 | |||||
07/25 | 3,300 | 60 | NO | 아스팔트 |
민항으로는 주로 백두산 관광객의 수송에 이용되며, 2005년에 대한민국이 지원한 피치 8천 톤으로 활주로와 진입로를 보수하였다.[1]
공군기지
편집시설
편집삼지연비행장은 07/25 방향의 길이 3300 m×폭 60 m인 활주로 1본과 유도로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항의 활주로는 대한민국의 제주국제공항 주활주로(07/25 방향, 길이 3180 m×폭 45 m)와 방향, 길이는 거의 같고 폭은 더 넓다.[2] 다만, 활주로의 포장강도가 약해서 대형항공기는 운항할 수 없고, 그 밖의 공항 시설도 미흡해 중형항공기가 운항하기에도 제약이 있다.[3]
2018년 3차 남북정상회담
편집2018년 9월에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문한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9월 20일에 백두산 천지에 오르기 위해서 이 공항을 이용하였다.[4][3]
운항 노선
편집국내선
편집항공사 | 목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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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항공 | 부정기편: 평양 |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백두산도 빗장 연다① Archived 2018년 9월 19일 - 웨이백 머신 연합뉴스 마이더스 2015년 6월호, 2015.5.18.
- ↑ 제주국제공항의 주활주로는 활주로 양 끝의 각각 120 m인 제트분사패드까지 합치면 총 3420 m로, 삼지연비행장보다 더 길다.
평양국제비행장과 갈마비행장을 제외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항 활주로는 대부분 제트분사패드가 없다. - ↑ 가 나 "남측도 백두산 봐야지요"…관광길도 열리나 MBC, 2018.9.20.
- ↑ 공군2호기→궤도차량→케이블카…천지까지 여정은? MBC, 2018.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