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S. 워커
샘 심즈 워커(Sam Sims Walker, 1925년 7월 31일 ~ 2015년 8월 8일)는 미국의 군인이다.
샘 심즈 워커 Sam Sims Walker | |
출생지 | 미국 뉴욕 웨스트 포인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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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지 |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
복무 | 미국 육군 |
복무기간 | 1946년 ~ 1978년 |
근무 | 3 보병 사단 남동 유럽 연합 지상군 |
최종계급 | 육군 대장 |
주요 참전 |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
서훈 | 은성 훈장 (2) 레지옹 오브 메리트 (3) 수훈 비행장 동성 훈장 항공 훈장 (14) |
이력
편집샘 워커는 한국 전쟁에서 낙동강 방어를 위해 최선을 다한 끝에 방어에 성공하였으나 그 이후 교통사고로 순직한 월턴 워커의 외아들이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소위로 임관하였으며 한국 전쟁 당시 이미 대위로 진급한 상태였다.
한국 전쟁
편집1950년 6월 25일 조선인민군이 불법남침을 하자 한국 전쟁에 참전했다. 아버지인 월턴 워커 중장은 당시 주한 미 제8군 사령관이었다. 그는 미 육군 제24보병사단의 일선 소총중대장으로 북괴뢰군과 직접 교전을 벌였으며, 그는 6·25 전쟁에서 은성무공훈장을 수훈했다. 그러나 샘 워커의 은성무공훈장을 축하해주러 아버지 월턴 워커 장군이 외아들에게 찾아가던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순직하는 불운을 겪게 된다.
부친상 이후
편집샘 워커는 아버지의 장례식 이후에도 부대로 복귀하여 1년 간의 파병기간을 모두 채우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직업군인으로 군에 계속 남아 베트남 전쟁에도 참전했다. 이렇게 크고 작은 전쟁에 참여한 샘 워커는 결국 1977년에 당시 미국 육군 역사상 가장 젊은 나이(52세)에 대장으로 진급하였다. 이로써 워커 부자는 미국 육군 역사상 유일하게 모두 대장 계급에 오른 부자가 되었다. 미군 전체로는 미국 해군의 존 매케인 부자(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조부-부친)가 각각 1949년과 1967년에 4성 제독으로 진급한 전례가 있으므로 두 번째 사례였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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