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미인
성형미인(成形美人, plastic beauty)은 대한민국에서 나타난 신조어로 성형외과의 수술로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람 또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사용 역사
편집1980년대 중반 성형외과 전공의가 유망 직업으로 떠올랐다.[1] 1996년에 댄스그룹 노이즈가 발표한 5집 앨범 《성형미인》이 인기 있었고 2004년에 중국에서 성형미인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2005년에는 서예린 작가가 만든 《내 ID는 성형미인》이라는 순정만화도 출판되었다.
부정적 인식의 변화
편집20세기 말에 연예인의 미용 성형에 대해 대중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거부감을 표출했지만 21세기 초에 관대해지고 미용을 위해서 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는 대중이 증가했다. 그 결과 수술비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성형대출을 알아보는 경우가 생겼으며 전문의가 아닌 의사가 성형수술을 하거나 기타 이유로 부작용이 발생하여 식물인간이 되거나 사망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2] [3][4]
각주
편집- ↑ 송영웅 기자 (2000년 12월 28일). “자연미인 vs 인공미인 넘치는 병원, 무리한 미인만들기”. 주간한국. 2009년 9월 8일에 확인함.
- ↑ 성형수술비 알바에 성형대출, 성형계까지…혹시 내 딸도?
- ↑ '성형 1번지' 강남, 전문의 운영 병·의원 5분의 1수준 불과
- ↑ 과도한 성형환자 유치경쟁.. 사고 잇따라
외부 링크
편집- (일본어)《整形美人》(정형미인, 2002년 일본에서 방송된 드라마)
- 칼럼 영화 미녀는 괴로워 2 성형의 애증[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