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록유산

국가별 세계기록유산수에 따른 지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 世界記錄遺産) 또는 유네스코 세계의 기억 프로그램(영어: UNESCO Memory-of-the-World Programme/Program)은 유네스코에서 기록물에 대해 제정하는 문화유산이다. 국제자문위원회가 심사하고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승인하는 형식으로 선정된다. 국제자문위원회 회의1997년부터 매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등재 기준편집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준은 다음과 같다.[1]

먼저 세계적 가치의 여부가 있다. 세계적 가치를 충족하려면 다음의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1. 변화의 시기를 반영하는 시간성 (Time) : 역사적 중요시기를 이해하는데 중요하거나 그 시기를 특별한 방법으로 반영하는 자료
  2. 역사발전에 기여한 장소나 지역관련 정보 (Place) : 세계사 또는 세계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지닌 자료
  3. 역사에 기여한 개인의 업적 (People) : 세계사 또는 세계문화에 기여한 인물에 관련된 자료
  4. 세계사의 주요 주제 (Subject/Theme) : 세계사 또는 세계문화의 주요사항을 기록한 자료
  5. 형태나 스타일에 있어 표본 (Form and Style) : 뛰어난 미적 양식을 보여주는 자료
  6. 사회적, 정신적, 문화적 중요성 (Social/Spiritual/Community Significance) : 뛰어난 사회적·문화적 또는 정신적 가치를 가지는 자료

그 외의 기준에는 신빙성, 유일성과 영향력 등이 있다.

  • 신빙성은 유물이 진품이며, 그 실체와 근원지가 정확한 자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 유일성과 영향력은 등재될 유산이 유일하며 대체불가능해야 하며 유물의 손실 또는 훼손이 인류 유산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일정기간 동안 세계의 특정 문화권에서 역사적 의미를 가진 자료여야 한다는 것이다.
  • 추가기준으로는 완성도 또는 완전성에 있어 탁월한 자료, 독특하거나 희귀한 자료 등이 있다.

등재 절차편집

세계기록유산의 등재절차는 다음과 같다.[2]

  • 등재 신청 대상 선정 : 각 나라의 문화재위원회가 심의하고 문화재 관리자가 그 대상 유산을 선정하다. (대한민국의 경우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문화재청장이 그 대상 유산을 선정한다.)
  • 등재신청 서류를 유네스코에 제출 : 제출처는 유네스코 사무국이며 제출시기는 매 2년마다 3월말까지 제출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영문) 및 부속자료(사진, VTR, 오디오, 관련도서, 지도)이다. 유네스코 사무국은 서류를 제출한 각 당사국에 등재신청 서류의 보완을 요청할 수 있다.
  • 국제자문위원회 심사 : 각 나라에서 서류를 제출한 후 이듬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에서 심사 및 등재를 권고한다. 국제자문위원회(IAC: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4년이고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된다.
  •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승인 :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승인을 거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다.

지금까지 국제자문위원회는 193개의 문서 항목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했다. 각각의 등재 문서 항목은 2년마다 열리는 국제자문위원회(IAC) 회의에서 결정된다.

대한민국의 세계기록유산 목록편집

년도 소장
훈민정음(해례본) 1977 대한민국 간송미술관
조선왕조실록 [朝鮮王朝實錄] 1977 정족산본, 오대산본·상편 : 서울대학교 규장각 ,태백산본 : 국가기록원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2015 KBS
난중일기(亂中日記)』: 이순신 장군의 진중일기(陣中日記) 2013 현충사(顯忠祠)
동의보감(東醫寶鑑) 2009 국립중앙도서관장 등 4곳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2001 서울대학교 규장각
일성록(日省錄) 2011 서울대학교 규장각



각주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