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버나드

세인트 버나드(St. Bernard)는 개의 한 품종이다. 17세기 무렵 스위스의 수도원에서 기르던 구명개였다. 어깨 높이 약 90cm, 몸무게 75-80 kg으로 덩치가 크고 추위에 잘 견디고 후각이 발달해 있다. 털빛은 흰색과 붉은색이 섞여 있거나, 흰색과 갈색이 도는 노란색이 섞여 있다. 머리에는 검은 반점이 있고, 털이 긴 종류와 짧은 종류가 있다. 머리는 크고 네모나며, 코와 목은 짧다. 예민한 후각으로 눈 속에 파묻힌 사람을 찾아 크게 짖어서 사람들에게 알렸다. 길의 흔적이 희미한 산길을 가는 여행자에게 위험한 곳을 미리 알려 주는 안내자 역할도 한다. 요즘은 경비견·안내견·반려견 등으로서도 많은 곳에 쓰인다.

세인트 버나드

알려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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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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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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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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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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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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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TV의 《TV 동물농장》에서 세인트 버나드 품종인 베니가 소개되었다. 베니는 자식들에게도 방어적 공격성을 나타내 옥상에 분리돼 지내고 있었다. 전문가는 성격이 사나워진 이유로 과도한 스트레스 등을 들었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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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명미 (2022년 4월 10일). “‘동물농장’ 초대형견 세인트 버나드, 방어적 공격성 나타난 이유”. 《뉴스엔미디어》. 2024년 6월 20일에 확인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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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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