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 마사타네 (1661년)

소마 마사타네(일본어: 相馬昌胤, 1661년 8월 1일 ~ 1728년 11월 7일)는 일본 에도 시대다이묘로, 소마 나카무라번의 5대 번주이다. 통칭 우네메(采女)로 불렸으며, 관위는 종5위하, 단조쇼히쓰(弾正少弼)이다.

소마 마사타네

3대 번주 소마 다다타네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2대 번주 소마 요시타네의 딸이다. 1679년, 형 사다타네가 후사가 없이 죽자 양자가 되어 가문을 계승하였다. 같은해 음력 12월 26일, 쇼군 도쿠가와 이에쓰나를 알현하고, 이틀 뒤 종5위하, 단조쇼히쓰에 서임되었다. 1699년 음력 3월 2일, 쇼군의 부름을 받고 에도 성 오쿠즈메(奥詰)가 되었으며, 그해 음력 6월 4일소바주(側衆)로 전직되었다가, 음력 8월 21일에 사임하였다. 1701년 음력 2월 11일에 은거하고 양자인 노부타네에게 번주 자리를 물려주었다. 그 후 영내에 있는 이쿠요바시무라(幾世橋村)에 저택을 짓고 그곳에서 살다가, 1728년 음력 10월 6일 사망하였다.

정실은 누카다번 초대 번주 마쓰다이라 요리모토[1]의 딸이며, 자식으로는 차남 소마 다카타네, 셋째 아들 소마 요시타네(相馬福胤)와 딸 둘(소마 노부타네의 정실, 이타쿠라 가쓰사토의 정실) 등이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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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토번 초대 번주 도쿠가와 요리후사의 4남
전임
소마 사다타네
제5대 소마 나카무라번 번주
1679년 ~ 1701년
후임
소마 노부타네
전임
가나모리 요리토키
에도 막부 소바요닌
1689년 ~ 1690년
후임
하타케야마 모토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