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小說家 仇甫氏의 一日)은 박태원의 중편 소설이다. 일제 강점기 조선 경성부에 거주하는 지식인의 무기력함과 그 일상을 표현하고 있다.

개요편집

박태원(朴泰遠)의 단편소설이다. 1934년 <중앙일보>에 발표되었다. 시력이 약하고 장가도 안 간 무기력한 소설가 구보씨는 무료한 사람으로, 아침에 제 방에서 나와 마루 끝에 놓인 구두를 신고, 기둥 못에 걸린 단장을 들고 문을 나와 걷기도 한다. 그러다가 우두커니 다리 곁에 가 서 있는 자신의 무의미한 행동을 새삼스럽게 깨달은 그는 종로 네거리를 바라보고 걷다가, 다방으로 돌아다닌다. 문득 구보씨는 모든 사람을 정신병자라고 생각해놓고 관찰해 보고 싶은 강렬한 충동을 느낀다. 이상분일증(理想奔逸症)·언어도착증·과대망상증·지리멸렬증 등 … 문득 구보씨는 그런 것에 흥미를 느끼려는 자기가 이미 환자임을 깨닫고, 비가 내리는 거리를 걸어 집으로 향한다.

등장인물편집

구보편집

26세의 미혼 소설가로 직업이 없다. 일본으로 유학을 다녀온 지식인이다.

어머니편집

아들의 늦은 귀가와 결혼을 걱정한다.

참고 문헌편집

  • 천정환 엮음, 박태원 지음, 박태원 단편선-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문학과지성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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