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섭타인(昭涉它人, ? ~ 기원전 172년)은 전한 초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소섭도미의 손자이다.
문제 5년(기원전 175년), 아버지 소섭복의 뒤를 이어 평주후(平州侯)에 봉해졌다.
문제 9년(기원전 171년)에 죽으니 시호를 회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소섭마동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