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칙 이씨(守則 李氏, 1746년~?)는 조선 후기의 궁녀로, 칭호는 정렬(貞烈)이다. 정조의 명령으로 정6품(수칙)으로 승격되었고, 정렬이라는 칭호가 붙었다.
수칙 이씨는 1755년 10살에 궁녀로 들어왔다. 1760년부터 사도세자 라인으로 일하였으나, 1762년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자 궁을 나가고 집에 30년 가까히 나오지 않았다. 1791년 7월 중순에 수칙 이씨에 관한 소문이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