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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우그(영어:Smaug)은 J. R. R. 톨킨가운데땅을 무대로 한 소설, 호빗에 등장하는 가공의 드래곤이다.

개요편집

가운데땅에 사는 붉은 날개와 금빛 비늘을 가진 탐욕스러운 태양의 3 시대에 가장 큰 드래곤에서 황금 드래곤이라고 하고 있지만, 이것은 원래 붉은 몸에 오랫동안 모아 둔 황금이 달라 붙은 결과라고 되어있다.' 스마우그 이름은 원어 "Trâgu" 번역으로 주어져 스메어골 (Sméagol / Trahald)와도 관련이 있다고 되어있다. 톨킨에 따르면 스마우그 이름은 초기 독일어 동사 "smugan" ("구멍으로 짜내다"의 뜻)의 과거형이다. 영어의 "스모크"나 스모그"에 비유하는 사람도 있다.

작중 행적편집

강력한 용 스마우그는 원래 태양의 1시대부터 숨어 살아가던 존재였으나, 탐욕스럽고 교묘한 꾀를 가진 용이었기에 그 당시 부유했던 난쟁이의 왕국 외로운 산, 에레보르를 공격하고 그곳의 재물을 차지한다. 난쟁이들의 저항에도 왕국을 멸망시킨 스마우그는 그대로 그곳에 머물렀으며, 난쟁이들은 용의 강력함 때문에 고향에서 떠나 방황하게 되었다. 두린의 직계 후손이자 소설 호빗의 핵심 인물인 참나무방패 소린 2세는 이런 치욕을 잊지 않았고 청색산맥에서 그의 측근들과 간달프, 좀도둑 호빗 빌보와 함께 에레보르를 탈환하고자 했다. 결국 스마우그는 호빗 빌보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정보를 캐내었으나, 소린의 목적인 용을 죽이지는 못 했다. 이야기를 통해 정보를 얻은 스마우그는 자신을 없애고자 하는 것을 알아낸 뒤 에레보르 가까이 위치한 마을을 습격하다 화살을 맞고 죽음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