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브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white pine, 문화어: 스트로브스소나무)는 소나무속의 늘푸른 바늘잎나무이다. 학명은 Pinus strobus이며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스트로브잣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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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앙공원에 사는 스트로브잣나무 | |
생물 분류ℹ️ | |
계: | 식물계 |
문: | 구과식물문 |
강: | 구과식물강 |
목: | 구과목 |
과: | 소나무과 |
속: | 소나무속 |
아속: | 잣나무아속 |
종: | 스트로브잣나무 |
학명 | |
Pinus strobus | |
L. (1753) | |
보전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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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편집
키는 15~30m 정도이고, 줄기가 곧고 가지가 사방 고르게 나 보기에 좋아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미국에서는 키가 80m에 줄기 지름이 4m나 될 정도로 크게 자란다. 나무껍질은 어릴 때 녹회색으로 밋밋하지만, 오래 되면 깊이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 길이 10~15cm로 잣나무에 비해 가늘고 부드러우며 5개씩 한 묶음으로 난다. 암수한그루로 4월에 꽃이 핀다. 암꽃은 연자주색, 타원 모양으로 어린 가지 끝에 달리고, 수꽃은 연노란색, 달걀 모양으로 어린 가지 밑 부분에 모여 달린다. 열매는 이듬해 9월에 8~10cm 길이의 원통 모양의 솔방울이 달린다. 여물면 벌어져서 씨앗은 떨어지고 빈 열매가 겨울까지 붙어 있다.
품종으로 수형이 둥글고 성장이 느린 P. strobus 'Compacta'와 가지가 밑으로 길게 처지는 P. strobus 'Pendula'가 있다.
쓰임새 편집
목재는 흰빛을 띠는데 재목이 아름답고 재질이 좋아서 건축 자재, 가구, 조각 작품, 종이를 만드는 데 쓴다.
사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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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와 잎. 잎이 잣나무에 비해 약간 밑으로 처지며 끝이 뾰족한데 만져도 따갑지 않을 만큼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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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나무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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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붙어 있는 열매. 씨앗을 퍼뜨리고 벌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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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us strobus
참고자료 편집
- 《조경수목 핸드북》(광일문화사, 2000) ISBN 89-85243-25-X
- 《나무 쉽게 찾기》(진선출판사, 2004) ISBN 978-89-7221-414-4
- 《나무도감》(도서출판 보리, 2001) ISBN 89-8428-060-7
외부 링크 편집
- 국가표준식물목록[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산림청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영어) The International Plant Names Index
- (영어) USDA GRIN Taxonomy for 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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