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너스 (우주선)
시그너스(Cygnus)는 오비탈 사이언스와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에서 개발중인 무인우주화물선이다. 미국 NASA의 상업용 우주선 계획에 참여하고 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4/4f/ISS-45_Cygnus_5_approaching_the_ISS_-_crop.jpg/220px-ISS-45_Cygnus_5_approaching_the_ISS_-_crop.jpg)
국제우주정거장에 화물과 연료 등을 보급하는 무인우주선은 러시아의 프로그레스 우주선이 유일했는데, 최근에는 유럽의 ATV와 일본의 HTV가 개발되었다. 미국의 우주왕복선이 STS-135로 퇴역할 것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국제우주정거장에 화물을 공급하기 위한 미국측의 수단으로서 개발되었다.
개발
편집2008년 12월 23일, NASA는 오비탈 사이언스와 19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오비탈 사이언스는 2016년까지 8회의 시그너스 발사로, 최대 20톤의 화물을 국제우주정거장에 운반하게 되었다. 같은 날, NASA는 스페이스X와도 16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스페이스X는 12회의 드래곤 (우주선)의 발사로, 최소 20톤 이상의 화물을 국제우주정거장에 운반하게 되었다. 31억 달러로 계약을 확장할 수 있다는 조건을 붙였다.[1]
2010년 4월 오비탈은 시그너스의 풀스케일 모델을 전시했다.[2]
최초 발사는 Taurus II 로켓에 실려, 2010년 말에 있을 계획이었으나 [3] 2011년 12월로 연기되었다.[4]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F9/Dragon Will Replace the Cargo Transport Function of the Space Shuttle after 2010”. 《SpaceX》. 2008년 12월 23일. 2009년 7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9년 1월 26일에 확인함.
- ↑ “Orbital Unveils Full Scale Cygnus Model”.
- ↑ “Orbital Sciences To Build Taurus II”. AviationWeek.com. 2011년 5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3월 1일에 확인함.
- ↑ “First Cygnus Flight to ISS Set for December”. 2011년 7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6월 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