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냅스 가소성

시냅스의 전달 효율 또는 그 형상이 지속적으로 변하는 현상

시냅스 가소성(영어: synaptic plasticity)은 시냅스세포 수준이나 분자 수준에서 변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세포 수준에서의 가소성은 신경세포가 새로운 시냅스 연결을 형성하는 것을 말하며, 분자 수준에서의 가소성은 시냅스 전 축삭이 한 종류 이상의 신경전달물질을 시냅스 후 가지돌기로 방출하는 것을 말한다.

시냅스 가소성 편집

신경과학에서 시냅스 가소성은 시냅스가 활동의 증가 또는 감소에 반응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화 또는 약화되는 능력이다.[1] 기억에서 광범위하게 상호 연결된 신경 회로로 표현되는 것으로 가정되기 때문에 시냅스 가소성은 학습과 기억의 중요한 신경 화학적 기초중 하나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헤비안 이론(Hebbian theory)을 참고할 수 있다.

같이 보기 편집

참고 편집

  1. Hughes, John R. (1958). “Post-tetanic Potentiation”. 《Physiological Reviews》 38 (1): 91–113. doi:10.1152/physrev.1958.38.1.91. PMID 13505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