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닥나무

한반도 각처 깊은 산의 숲 속에 나는 낙엽소교목

시닥나무(Acer komarovii)는 한반도 각처 깊은 산의 숲 속에 나는 낙엽소교목으로 높이는 10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긴 난형이고, 3-5갈래로 끝이 뾰족하다. 밑은 심장형으로 길이 5-9cm이며 뒷면 맥에 갈색 털이 밀생한다. 가장자리에 이 모양 또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붉은빛이 돈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노란색이며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달리고, 길이는 6-8cm이다. 열매는 시과이며 정원수로도 심는다.

시닥나무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무환자나무목
과: 무환자나무과
아과: 칠엽수아과
속: 단풍나무속
종: 신나무
학명
Acer komarovii
Pojark.

학명이명

Acer tschonoskii var. rubripes K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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