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선 (시인)

대한민국의 시인 (1932–2021)

신기선(申基宣, 1932년 3월 11일 ~2021년 12월 30일)은 대한민국시인이다.

신기선
작가 정보
출생1932년 3월 11일(1932-03-11)
함경북도 청진시
사망2021년 12월 30일(2021-12-30)(89세)
직업작가

1932년 함북 청진(淸津) 출생이며, 광복 후 월남하여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1957년 《문학예술》 잡지 추천으로 시단에 나왔다. 초기 시는 직관과 관념에 의한 것들이었으나, 1971년 《어릴 때 조국(祖國)》을 쓰면서부터 현실인식의 시를 지향, 계속하여 〈콜라〉,〈서부이촌동(西部二村洞)〉 등과 같은 경향의 작품들을 발표했다. 특히 조국의 분단 현실에 대한 동화적(童話的) 투시력은 거의 독보적인 것으로 인정된다. 저서로 시집 《맥박(脈搏)》이 있다.

2021년 12월 30일에 세상을 떠났다.[1]

가족 관계 편집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