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용
신치용(申致容, 1955년 10월 11일 (음력 8월 26일)[1] ~ )은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이자 前 지도자다. 1995년부터 2015년까지 대전 삼성 블루팡스의 창단 감독을 맡아 대한민국 배구계를 들었다 놓았다 했다. 감독 재임 동안 슈퍼리그 8회 우승, V-리그 8회 우승, 3회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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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 ||||||
로마자 표기 | Shin Chi-yong | |||||
출생일 | 1955년 10월 11일 | (69세)|||||
출생지 | 대한민국 경상남도 거제군 | |||||
키 | 184cm | |||||
몸무게 | 88kg | |||||
포지션 | 세터 | |||||
소속팀 | ||||||
1980 | 한국전력 배구단 | |||||
지도자 | ||||||
1983-1995 1991-1994 1995-2015 1999-2002 2010 |
한국전력 배구단 (코치) 대한민국 (코치) 대전 삼성 블루팡스 대한민국 대한민국 |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전력 배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나 뚜렷한 활약 없이 선수 생활을 마치고 한국전력공사의 직원으로 가는 듯했지만, 양인택 당시 한국전력 감독의 권유로 한국전력 배구단의 코치를 맡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2] 이후 청소년 배구 국가대표팀의 코치를 지내기도 했으며, 청소년대표팀에서 알게 된 임도헌과 인연을 맺어 2006년에 삼성화재의 코치로 부르기도 했다. 1995년 삼성화재 배구단의 창단 감독으로 부임하여 2015년 5월 18일까지 재임했으며,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前 국가대표 농구 선수 전미애의 남편이고, 장녀는 신혜림, 둘째 딸은 전 농구 선수 신혜인이며, 사위는 배구 선수 박철우다.
2014-2015 시즌 정규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나,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게 3패를 당한 후 2015년 5월에 대전 삼성 블루팡스 프로배구단의 단장으로 선임되어 감독직에서 물러났으며, 제일기획 스포츠구단 운영담당 임원(부사장)을 겸직한다. 이에 따라 임도헌 수석코치에게 감독직을 넘겼다.[3] 감독직을 넘긴 후에는 더 이상 현장 지도자로 나서지 않고, 제일기획 스포츠구단 운영담당 임원을 맡았던 것을 시작으로 프런트 및 행정가로 나서기 시작했다.
2019년 2월에는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으로 선임[4]되어 행정가 커리어를 시작했고, (1년 연기되어 치러진) 2020년 하계 올림픽을 마친 후 2021년 9월에 유인탁에게 선수촌장직을 넘겼다.[5]
각주
편집- ↑ 링크
- ↑ 신치용 프로배구 삼성화재 감독 - 동아일보
- ↑ 삼성화재 신치용, 지휘봉 내려놓고 구단 임원 새 키 잡다 - 스포츠동아
- ↑ '삼성화재 레전드 감독' 신치용 고문, 국가대표선수촌장 선임 - 더 스파이크
- ↑ 2년 6개월 임기 마친 신치용 전 진천선수촌장 “인권과 강훈련은 서로 보완재가 돼야 한국 스포츠가 과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 - 마니아타임스
- ↑ 前 진천선수촌장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제14대 대표이사 취임 - MK스포츠
제1대 대전 삼성 블루팡스 감독 1995년 ~ 2015년 |
후임 임도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