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信, ? ~ ?)은 전한 초기의 관료이다. ‘신’은 이름자로, 성씨는 알 수 없다.
문제 후원년(기원전 163년), 정위에 임명되었다.
신은 《한서》 권19에만 보이는 인물로, 왕선겸(王先謙)은 권4에 같은 이름과 직책의 인물(신)이 있는 것을 지적하며, 둘은 동일인물이며 권19의 기록이 잘못된 것이라고 추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