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경(1972년 ~ )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98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02년 《나의 아름다운 정원》으로 제7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왔다.

2004년 《달의 제단》을 펴내 그 해 동인문학상 최종심에 올랐으며[1], 이어 2006년 《이현의 연애》, 2008년 《서라벌 사람들》을 발표했다. 여섯 권 시리즈 완간을 계획으로 동화 '은지와 호찬이' 시리즈를 2011년 시작해서 2013년 마무리했다.[2] 2012년 장편소설 《사랑이 달리다》를[3], 2013년 7월 후속작으로 《사랑이 채우다》를 펴냈다. 《사랑이 채우다》는 2013년 1월 EBS의 "라디오 연재소설" 프로그램의 낭독 작품으로 선정되어 출간 전 미리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4]

작품 편집

  • 《나의 아름다운 정원》(한겨레신문사, 2002)
  • 달의 제단》(문이당, 2004)
  • 《이현의 연애》(문학동네, 2006)
  • 《서라벌 사람들》(실천문학사, 2008)
  • 은지와 호찬이 시리즈(사계절)
    • 《반짝구두 대소동》(2011)
    • 《개구리 폭탄 대결투》(2011)
    • 《화해하기 보고서》(2011)
    • 《슈퍼스타 우주 입학식》(2012)
    • 《세상에서 제일 센 우리 아빠》(2012)
    • 《화산 폭발 생일 파티》(2013)
  • 《사랑이 달리다》(문학동네, 2012)
  • 《사랑이 채우다》(문학동네, 2013)

수상 편집

출처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