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도서관
씨앗 도서관(--圖書館)은 씨앗을 모아 두고 일반인이 빌려갈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주는 것처럼 씨앗을 대여해주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유사시에 대비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씨앗을 보관하는 것이 주 목적인 씨앗 은행과는 구분된다. 토종 식물, 재래 작물·품종 등을 대중에게 알리고 배포하는 역할도 하며, 씨앗도서관 안에서 회원 및 시민들 간의 씨앗 나눔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씨앗도서관에서 빌린 씨앗은 심어 키운 후 씨를 받아 반납할 수 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f/f1/Openforbusiness.jpg/220px-Openforbusiness.jpg)
한국의 씨앗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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