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르급 잠수함

아무르급 잠수함은 러시아의 최신형, 4세대 디젤 잠수함이다. 라다급 잠수함의 수출형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무르-550, 아무르-750, 아무르-950, 아무르-1450, 아무르-1850의 5가지로서, 수상배수량 550톤에서 1,850톤까지 다양한 버전을 제안하고 있다. 기존의 3세대 디젤 잠수함인 수중배수량 4,000톤 킬로급 잠수함에서 진보된 기술을 사용한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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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1999년 아무르급을 한국에 수출하려고 하였다. 한국은 거절했다.[1] 그리고 독일 HDW사로부터 수상배수량 1,700톤인 손원일급 잠수함을 수입했다. 독일은 역사상 최초로 독일의 잠수함 대형 건조 설비를 의회 승인까지 받고서, 한국의 현대중공업에 수출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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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중국은 아무르급 4척을 수입하기로 했다. 그런데 IDEX-2013 전시회에서 유안급 잠수함을 약간 작게 개량한 S20 잠수함을 공개했다. 중국의 수출형 디젤 잠수함 S20은 아무르-1850과 같은 수상배수량 1850톤이다.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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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가 있는 여러 정황 정보들을 고려할 때, 2008년 건조한 1,200톤 카엠급 잠수함은 아무르-950, 2013년 건조중인 600톤 파테흐급 잠수함은 아무르-550의 이란 국내 생산이거나 기술을 일부 또는 전부 도입했을 가능성이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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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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