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멜렉(히브리어: אֲבִימָלֶךְ, Ǎḇîmeleḵ)은 고대 이스라엘인들의 히브리어 성경에 따르면 사악하게 판결한 판관이다. 그의 이름은 "나의 아버지는 왕"이라고 해석 될 수 있으며, "아비멜렉"은 또한 블레셋 왕들의 공통적인 이름이었다. 그는 사사기 8:31에서 기드온과 세겜 족 첩의 아들로 소개되며, 그의 통치에 관한 성경적 기록은 사사기 9장에 기록되어 있다.

아비멜렉
출생미상
세겜
사망미상
투바스
성별남성
전임자기드온
후임자돌라
종교야훼교

출생 편집

아비멜렉의 어머니는 기드온의 세겜 족속 첩이었으며 가나안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70형제들과 함께 키워 졌다.

골육상쟁 편집

기드온이 죽은 후, 아비멜렉은 세겜에 가서 기드온의 아들들 70명보다 골육인 스스로가 낫지 않냐고 선동을 하여 세겜의 모든 이가 그의 편에 서게하였다.

바알브릿 신전에서 준 은 70으로 건달패들을 사서 거느리고는 오브라에 있는 기드온의 집으로 가서 기드온의 아들 70명을 한 바위에서 죽였으나, 숨어버린 막내 요담은 죽이지 못했다.

이후 세겜의 모든 어른들과 밀로의 온 집안사람들은 세겜에 있는 석상 옆 상수리나무 아래 모여서 아비멜렉을 그들의 왕으로 세웠다.[1]

각주 편집

  1. 사사기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