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은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낙동강이 하회마을을 휘돌아 흐르며 만들어진 넓은 모래 퇴적층에 위치한 숲이다. 2006년 11월 27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7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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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천연기념물 제473호 (2006년 11월 27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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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 국(건설부) |
위치 |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뱃나들길 74, 등 (하회리) |
좌표 | 북위 36° 32′ 27″ 동경 128° 30′ 58″ / 북위 36.54083° 동경 128.51611°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의 낙동강이 하회마을을 휘돌아 흘러가며 만들어낸 넓은 모래퇴적층에 위치하며, 조선 선조 때 문경공 류운룡이 마을의 입지환경을 개선하고 풍경을 좋게 위하여 조성한 숲으로 소나무를 1만그루 심었다하여 ‘만송정’이라 하는데, 현재의 숲은 100여 년 전 다시 심은 것으로 기록이 남아 있다. 만송정 숲은 홍수 때 수해를 막아주고 세찬 북서풍을 막는 방풍기능과 모래를 막는 방사기능은 물론 하회마을의 휴식·문화공간으로서 중요민속마을 제122호「안동하회마을」, 낙동강, 백사장, 그리고 부용대 절벽 등과 어우러져 역사·문화·경관적으로 보존가치가 큰 소중한 마을 숲이다.[1]
개요
편집하회마을 북서쪽 강변을 따라 펼쳐진 넓은 모래 퇴적층에 있다. 조선 선조 때 류성룡의 형인 류운룡이 강 건너편 바위 절벽 부용대(芙蓉臺)의 거친 기운을 완화하고 북서쪽의 허한 기운을 메우기 위하여 소나무 1만 그루를 심었다고 하여, 만송정(萬松亭)이라 한다. 숲에는 수령 90~150년 된 소나무 100여 그루와 마을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심는 작은 소나무들이 함께 자란다.[2]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천연기념물 지정”. 문화재청. 2020년 4월 17일에 확인함.
- ↑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 2012년 11월 2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참고 자료
편집-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 만송정숲(천연기념물 제47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