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발디니

안드레아 발디니(이탈리아어: Andrea Baldini, 1985년 12월 19일 ~ )는 이탈리아펜싱 선수로 주 종목은 플뢰레이다.

안드레아 발디니
Andrea Baldini
2013년 샬랑주 앵테르나시오날 드 파리 당시의 발디니
기본 정보
출생1985년 12월 19일(1985-12-19)(37세)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리보르노
175cm
몸무게70kg
스포츠
국가이탈리아의 기 이탈리아
종목펜싱
주종목플뢰레
사용손왼손
소속팀CS 아에로나우티카 밀리타레[1]
CS 피데스 리보르노
기록 부문
최고랭킹1위 (2006-07 시즌)

생애 편집

발디니는 2006년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의 개인 부문 결승전에서 페터 요피히에게 14-15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다음 해, 2007년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 대회에서도 9-15로 요피히에게 또다시 패하였다.

2008년 8월 1일, 발디니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며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당하였다.[2] 그를 대신하여 이 대회에서 안드레아 카사라가 출전하였다. 그 다음 해, 발디니는 혐의가 풀린 후 국제대회에 다시 참가하였고,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유럽선수권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였다. 이 유럽선수권 개인전에서 그는 요피히를 8강에서 떨구었다.

2009년 10월 3일, 그는 세계 정상에 올랐다. 발디니는 8강전에서 팀동료 카사라를 15-14, 준결승전에서 러시아의 아르템 세도프를 15-6, 결승전에서 중국의 즈쥔을 15-11로 이겼다. 시상대에서 그는 밥 딜란의 "허리케인" 가사가 쓰인 이탈리아 국기를 펼쳤다.

2010년 7월, 그는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유럽선수권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였다.

각주 편집

  1. london2012.com (n.d.). “Andrea Baldini”. 《london2012.com》. 2013년 4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1월 20일에 확인함. 
  2. 김희준 (2008년 8월 1일). “도핑테스트 통과하지 못한 안드레아 발디니”. 《뉴시스》. 로이터. 2016년 11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11월 2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