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요피히(독일어: Peter Joppich, 1982년 12월 21일~)는 독일펜싱 선수로 주 종목은 플뢰레이다.

페터 요피히
Peter Joppich
2013년 샬랑주 르브뉘 당시의 요피히
기본 정보
출생1982년 12월 21일(1982-12-21)(40세)
서독 코블렌츠[1]
178cm
몸무게68kg
스포츠
국가독일
종목펜싱
사용무기플뢰레
사용손오른손
소속팀쾨니히스바허 SC
CTG 코블렌츠
CE 믈룅 발드센
코치울리히 슈레크
기록 부문
최고랭킹1위(2002~03 시즌)

생애 편집

요피히는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를 개인전에서 네 차례, 단체전에서 한 차례, 총 다섯 차례를 우승하였다. 가장 최근에 우승한 대회는 파리에서 열린 2010년 대회로, 결승전에서 당시 세계랭킹 1위였던 중국의 레이성을 15-11로 이겼다. 그는 2006년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2007년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도 안드레아 발디니를 각 대회의 결승전에서 15-9, 15-14로 꺾고 우승하였다. 이전에 그는 2003년 아바나에서 열린 2003년 세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도 우승하였다. 그가 첫 개인전 우승을 했을 당시 나이는 21세에 불과했다.

요피히의 성공은 전 독일의 펜싱 선수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울리히 슈레크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10년 넘게, 슈레크 코치는 요피히가 의 연방 훈련 센터에서 훈련할 때부터 코치를 맡았다. 그는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의 하계 올림픽에도 참가하였으나, 화려한 실적을 올렸던 세계선수권 대회와는 다르게 단 한번도 개인전에서 파이널 피스트에 오르지 못하였다.[2] 2012년 하계 올림픽남자 플뢰레 개인전의 16강전에서 그는 이집트의 알라엘딘 아부엘카셈에게 10-15로 완패하며 조기 탈락 하였으나, 단체전에서 미국을 45-27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